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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운명을 만든 장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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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장군이 자기네 군대보다 10배나 더 많은 적과 싸우게 되었다. 패배가 확실한 전쟁을 하러 가는 장군의 마음은 착잡하기만 했다. 전쟁에 가는 도중 장군은 전쟁을 위해 기도를 한 후 군사들을 향해 동전 하나를 꺼내더니 말했다. “이제 기도를 마쳤으니 나는 동전으로 승부의 점을 쳐보겠다. 동전의 앞면이 나오면 우리가 승리하게 되는 것이고, 만약 뒤가 나오면 우리는 패배하여 모두 죽게 될 것이다.” 장군은 비장하게 동전을 하늘 높이 던졌다. 병사들은 숨을 죽이고 동전을 주시하였다. 장군 옆에 있던 군사들은 떨어진 동전을 바라볼 수 있었는데 동전을 앞면이었다. 그들은 기뻐 외쳤다. “앞면이다! 우리는 이겼다.” 병사들의 사기는 하늘을 찌를 듯 했다. 그들은 과연 10배의 적을 이겼다. 승리를 축하하는 자리에서 한 장교가 장군에게 말했다. “ 운명의 결정이란 어찌할 수 없나 봅니다. 저희가 그 어려운 전쟁에서 이기다니...” 그러나 장군은 웃으며 말했다. “글쎄? 그때 그 동전은 모두 앞면이었다네.” 인생의 승패는 운명이 아니라 우리가 가진 의지나 신념에 의해 결정되는 것이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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