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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연습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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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차드 바크 (Richard Bach) 박사는 그의 저서 '날개의 선물'(Gift of Wings)에서, 인간이 성취를 향하여 전진하는 과정을 수영장의 다이빙대를 예로 들어 설명하였습니다.
다이빙대 (High Board)에 처음으로 도전하는 사람이 대개 이런 과정을 밟는다고 합니다.
처음에 그는 며칠 동안 높은 다이빙대를 쳐다만 봅니다. 올라가 볼 것인지 말 것인지를 생각하는 과정입니다.
그 다음 단계로 드디어 그는 젖은 계단을 조심스럽게 올라갑니다. 어떤 일을 앞두고 결단을 내리는 단계로서, 아직 완전한 결심을 못하고 불안한 중에 조금씩 전진하는 단계입니다.
세째로 그는 높은 다이빙대 위에 올라섭니다.
결단 직전에 있는 가장 불안한 단계입니다. 다이빙대 꼭대기에 올라선 사람에게는 두 개의 길이 있을 뿐입니다. 하나는 다이빙을 포기하고 올라갔던 계단으로 다시 내려오는 길이며, 이것은 '패배를 향한 계단' (The Steps to Defeat) 입니다. 다른 하나의 길은 과감하게 물 속으로 뛰어드는 길이며, 그것은 '승리 향한 다이빙' (The Dive to Victory) 입니다. 다이빙대 가 끝에 섰을 때, 뜨거운 햇볕 속에 두려움이 소름끼칩니다. 그러나 그는 두개의 길 중 하나를 선택할 수 밖에 없습니다. 이 사람이 몸의 체중을 앞으로 기울일 때, 후퇴는 이미 늦었고 물속으로 뛰어들게 됩니다. 이 순간이 인생이라고 불리워지는 다이빙대가 정복되는 순간입니다. 이렇게 한번 불안과 두려움의 다이빙대를 정복한 사람은 그 후에는 아무런 문제가 없으며, 오히려 높은 데서 다이빙하는 것을 즐겁고 자랑스러운 것으로 알게 되어 하루 종일다이빙을 재미있게 반복하게 됩니다. 바크 박사는 이 책을 끝내며 이런 글을 적었습니다. '천 번 올라가고 천 번 뛰어내리고... 그 다이빙 속으로 두려움을 사라지고 내가 비로서 인간이 된다.' 영성도 마찬가지입니다. 경건의 연습은 아름다운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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