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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생존 훈련 지침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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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도를 따른다는 것은 명령 체계와 금령 체계를 형식적으로 냉랭하게 받아들이는 것이 아니고, 관계를 맺은 것입니다. 그것은 사랑의 관계입니다. '해야 한다'가 아닌 '하고 싶다'는 말로 표시할 수 있는 관계입니다. 의무가 아니라 헌신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예수께서는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사람이 나를 사랑하면 내 말을 지키리니... 나를 사랑하지 아니 하는 자는 내 말을 지키지 아니하나니'(요 14:23-24). 중요한 것은 순종입니다. 스코트 오그레이디 편대장은 1995년에 보스니아에서 격추된 뒤 엿새 동안 곤충을 잡아먹고 빗물을 받아먹으면서 버티다가 해병대원들에게 구조되었습니다. 그 일로 오그레이디는 세간의 큰 주목을 받았지만, 정작 그를 세계적인 명사로 만들어준 일은 그가 워싱턴 주 스포케인 근처의 페어차일드 공군기지에서 받았던 17일간 생존 훈련이었습니다.
그 훈련 덕분에 그는 격추된 뒤에 악조건 속에서 살아남았으니 말입니다. 공군기지 훈련장에서 그는 지상에서 생존하는 방법을 배웠습니다. 먹을 수 있는 것과 먹어서는 안 될 것을 가리는 법을 배웠고, 물을 모으는 법, 그리고 밤에 체온을 유지하는 법을 배웠습니다.
오그레이디 사건은 단지 정보를 아는 것만으로, 심지어는 그것을 믿는 것만으로는 충분하지 않다는 교훈을 가르쳐줍니다. 그는 격추된 뒤부터는 자신이 배운 것을 적용해야 했으며, 그를 생존케 한 것이 바로 이 적용이었습니다.
성경이 여러분의 '생존 훈련' 지침서라고 생각하십시오. 그것을 읽고, 그 내용을 파악하고, 믿으십시오. 하지만 무엇보다도 그것을 적용하고 실천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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