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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대장장이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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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장장이 한 사람이 있었습니다. 그는 언제나 희생 정신이 강하고 믿음이 매우 좋았습니다. 하지만 대장장이는 늘 가난과 질병에 시달렸습니다. 어느
날 하나님을 믿지 않는 친구가 찾아와 말했습니다. '친구야! 자네가 믿는 하나님은 도대체 알 수가 없네, 왜 자네처럼 착한 사람에게 고통과 아픔을 주는가?'
대장장이는 웃으며 말했습니다.
'나는 쇠붙이로 쟁기를 만들기 위하여 우선 시뻘건 불에 쇠를 달군다네.그 다음 시뻘겋게 불덩이처럼 달군 쇳덩이를 모루 위에 놓고 망치로 때려 본다네. 만일 그것이 잘 달구어져서 쟁기를 만들 만하면 나는 곧 그것을 이용하지만 어떤 쇠붙이는 영영 달굼질이 되지를 않는다네. 그러면 나는 그 쇠붙이를 파쇠더미에 내다 버리거나 고물장수에게 돈을 받고 판다네.
하나님께서도 나를 단단한 쟁기처럼 쓸모있는 인간이 되게 하기 위하여 달구는 일을 하고 계신 것이라네. 이 일은 나에게 고통을 주기 위한 것이 아니라 귀중한 하나님의 자녀를 만들기 위한 것일세. 그래서 나는 이 달구는 일을 피하지 않는 것이라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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