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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자신의 재능을 훔친 도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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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부럽지 않은 가정에서 온갖 하나님의 은총을 고루 갖추고 태어난 사람이 있었다. 아서 배리라는 사람이다. 그는 지능이 뛰어났고 잘난 용모에 훤칠한 체격을 갖고 있었다. 더구나 운동신경이 유달리 발달했고 특히 발이 빨라 운동선수로서의 인기도 대단했다. 손재주 또한 뛰어난 사람이라 한번 본 기계는 떡 주무르듯 했고 피아노 연주 또한 능숙했다. 이런 사람이니 춤은 또 얼마나 잘 췄겠는가. 거기가 말재주가 뛰어났고 아울러 사교술도 탁월하여 사교계의 영웅이 안 될 수가 없었다. 이런 연고로 그는 많은 여성들에게 특별한 인기를 누리고 있었다. 만인이 부러워 할만한 것을 고루 갖춘 그다. 그가 그 좋은 것들을 가지고 전념한 것이 무엇이었을까? 그의 주업은 보석 도둑질이요, 부업은 외도였다. 그러나 수사당국은 그가 도둑질을 했을 거라고는 상상조차 할 수 없었다. 이것이 그로 하여금 그렇게 오랫동안 안심하고 도둑질을 할 수 있게 한 비결이었다. 그러니 그의 이러한 행적은 그가 어떤 사람인지 미처 몰랐던 어느 고급 아파트의 수위에 의하여 밝혀지고 말았다. 그가 20년 형을 살고 환갑이 지나 출감하던 날, 자기를 취재하러 온 기자들에게 말했다. “저는 보석을 훔쳤다기보다 저 자신을 훔친 죄인입니다. 왜냐하면 그 많은 천부의 재능을 가지고도 사람 노릇은 단 한 가지도 못하고 기껏해야 도둑질이나 했으니 어찌 자신을 도둑질한 것이 아니겠습니까?”우리는 하나님께서 주신 것들을 하나님과 이웃을 위해 잘 사용해야 한다. 만약 우리의 달란트를 땅에 묻어 둔다거나 악용한다면 하나님의 책망을 받을 것이다. 그러므로 우리는 성령님의 도움을 받아 우리의 달란트를 올바로 사용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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