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화 하나님 안에서 발견될 때까지는

스톡홀름의 가수 제니 린드의 소리를 들은 사람들은 한결같이 그녀의 매력적인 목소리를 칭찬한다. 제니는 그녀의 능력이 발휘되었던 대학에서 고통과 수고의 많은 날들로 적으나마 열매를 거두게 되었다. 그녀는 매우 슬픈 어린 시절을 보냈다. 어머니는 매일 일을 하러 가시면서 그녀를 방안에 가두고 문을 잠갔기 때문에 그녀는 많은 시간을 창문을 바라보며 혼자 노래를 불렀다. 어느 날 젠 린드가 노래를 부르고 있을 때 지나가던 가수가 그녀의 노래를 듣게 되었다. 그 가수는 그 도시에 사는 음악 선생이었다. 그 선생은 그녀의 어머니에게 소녀를 위해 주어진 기회를 놓치지 말라고 간곡히 당부했다. 그녀는 극복해야 할 어려움들이 많이 있었지만 한걸음씩 차근차근 올랐다. 그녀는 런던과 파리, 비엔나, 베를린 그리고 뉴욕에서 눈부신 활약을 했다. 몇몇 사람들은 시처럼 맑고 순수한 여류 유행 가수처럼 진동이 있는 그런 목소리는 없을 거라고 말했다. 특히 그녀의 어린 시절의 슬픔이 어떠했는지를 알고 있는 사람들은 도달하기 어려운 그녀의 깊은 노래와 풍요로움에 더욱 감명을 받았다. 그녀는 스스로 이렇게 말했다. “무익하게도 나는 남아 있는 것을 구했습니다. 창조된 것은 모두 선합니다. 불쌍한 나를 하나님을 위해 찬양하게 만드시고 나의 마음이 당신 안에서 발견될 때까지는 나는 아무것도 할 수 없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