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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재능을 과신하지 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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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면접관이 목사 지망생에게 말했습니다. '자네에게는 한 가지 문제가 있네. 내가 보기에도 자네는 충분한 재능이 있어. 그러나 자네가 혼자 힘으로 모든 일을 해낼 수 있다고 생각하는 그 사실이 나를 불안하게 하네.' 요즘은 재능 있는 사람들이 무척 많습니다. 더불어 그 재능을 과신하는 사람들도 많습니다. 그러나 문제는 늘 자신의 재능을 과신할 때 생깁니다. '나는 능력이 있으니까 이까짓 일쯤이야 식은 죽 먹기지.'라는 생각이 들 때 예수님을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예수님은 모든 것을 하실 수 있었지만 결코 독자적으로 행동하시지 않고 늘 하나님을 의지하셨습니다. 마찬가지로 우리는 할 수 있는 한 많은 재능과 지혜를 갖추되 혼자서 모든 것을 할 수 있다는 교만한 마음을 품어서는 안 되겠습니다. 사람은 하나님의 인도하심 아래 있을 때 가장 안전하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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