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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궁전처럼 행복해진 농부의 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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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난한 한 농부가 랍비를 찾아와서 하소연 했다. 그는 아내와 이혼을 하기 위해 랍비의 허락을 받기 위해 찾아왔던 것이었다. “랍비님, 우리 집은 좁은데 자식들은 많고 내 아내는 지독한 악처입니다. 아마 이 세상에서 제일 나쁜 여자일 것입니다. 어떻게 해야 좋을까요?”농부의 이러한 질문을 받은 랍비가 그에게 말했다. “양을 집안에 들여와서 키우시오.”유대인은 누구나 양을 키우고 있으며 그리고 양은 따로 마련되어 있는 양 우리에서 기르게 마련인데 좀 이상한 이야기가 아닐 수 없었다. 며칠 후 농부가 다시 찾아왔다. “랍비님, 이제 더 이상 참을 수 없습니다. 악처에 양까지! 이젠 정말 못살겠습니다.”랍비가 다시 닭은 어디에서 기르는지 농부에게 물어보았다. “닭은 양 우리 뒤쪽에 있는 닭장에서 기르고 있습니다.”그의 말을 들은 랍비가 다시 말했다. “그럼 오늘부터는 그 닭들로 집안에서 기르도록 하시오.” 농부는 그 다음날 당장 달려와서 랍비에게 말했다. “이젠 정말 세상 끝났습니다. 마누라며 양, 닭 스무 마리. 아이고!” “그렇다면 오늘은 양과 닭을 모두 내다가 기르도록 하시오.”다음날 농부는 기쁨에 찬 얼굴로 랍비를 찾아와서 말했다. “랍비님! 이제 우리 집은 궁전과 같습니다. 랍비님에게 여호와의 축복이 넘치기를 바랍니다.” 행복은 처음부터 그곳에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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