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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마음은 항구를 떠나지 않을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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앨리스테어 맥클린은 독일의 신비주의 타울러 이야기에서 다음과 같은 일을 인용하여 들려 준다. 어느 날 타울러가 한 거지를 만났다. '하나님께서 당신에게 좋은 날을 주셨군요. 친구여.' 그가 말하자 거지는 대답했다. '나쁜 날이 하나도 없다는 걸 전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그래서 타울러는 말했다. '하나님께서 당신에게 행복한 삶을 주셨군요.' '나는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나는 결코 불행하지가 않아요.' 타울러는 놀라서 말했다. '무슨 말씀입니까?'
'네, 나는 날씨가 좋아도 하나님께 감사드리고, 비가와도 하나님 감사드립니다. 하나님의 뜻은 내 뜻이고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일은 나도 기뻐하는데, 왜 불행하지 않은 때에 불행해 해야 합니까?' 타울러는 놀란 눈으로 그를 쳐다보고 있다가 물었다. '당신은 누구입니까?'
'나는 왕이요.' '그럼 당신의 나라는 어디에 있습니까?'라고 타울러가 다시 묻자, 그 거지는 조용히 대답했다. '내 마음에 있소.' 누군가가 '나는 늘 행복하다. 그 비결은 늘 바다를 항해하면서도 마음은 항구를 떠나지 않는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사야는 그것을 이렇게 표현했다. '주께서 심지가 견고한 자를 평강에 평강으로 지키시리니 이는 그가 주를 의뢰함이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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