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 목록
  • 아래로
  • 위로
  • 쓰기
  • 검색

예화 세계의 청년을 하나로 모은 YMCA

첨부 1


존 윌리암스는 1821년 영국 남부의 시골에서 농부의 아들로 태어났다. 15세 때 상인이 될 꿈을 안고 소도시의 양복점 직공으로 들어갔다. 그 다음해 어느 날 밤, 교회에서 들은 목사의 설교에 큰 감화를 받고 그간의 생활을 깊이 반성하게 되었다. 자기중심적인 삶의 방향과 자아를 버리고 사회를 위해 봉사하는 삶으로 가는 기로에 서게 된 것이다. “그리스도의 발자취를 따름으로써 생활을 새롭게 하고 그리스도 편에 서있는 사람들과 함께 협력하여 새로운 세계를 창조할 지혜를 주옵소서.”그는 늘 이런 기도를 했다. 1844년 이 기도가 이루어져 동일한 이상을 가지고 12명의 직공들이 한 자리에 모였고 7월 4일 다섯 번째 집회에서 <기독교 청년회(YMCA)>라는 이름이 정해졌다. 이 운동이 구미각국으로 확산되어 마침내 1855년 <YMCA 세계연맹>이 결성되었고 여기에서 다음과 같은 <파리기준(Paris Basis)>이 채택되었다. “기독 청년은 성경대로 예수 그리스도를 하나님과 구주로 믿어 그 신앙과 생활에서 그의 제자 되기를 원하는 청년들을 하나로 뭉치고 또 그 힘을 합해 청년들 가운데 하나님의 나라를 확장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그리스도의 발자취를 따르겠다는 작은 소원이 이처럼 세계를 뒤바꿀 수도 있다.

이런 글도 찾아보세요!

공유

facebooktwitterpinterestbandkakao story
퍼머링크

댓글 0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

신고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신고 하시겠습니까?

삭제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삭제하시겠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