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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이탈리아 젊은 독립 삼총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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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의 독립사를 읽으면 거기에 빠뜨릴 수 없는 세 명의 청년이 나오는데, 그들은 마치니, 가리발디 그리고 카보우르이다. 이 세 명은 성격이 각각 달랐다. 마치니는 예언자의 성질을 가지고 민중을 격려하여 그 마음에 불을 붙이며 다녔다. 이렇게 해서 독립에 대한 열망이 청년들 사이에 충만하게 되었다. 가리발디는 열정적인 사람으로 실행의 사람이었다. 그는 17년간 남미의 브라질에 피해 있다가 이탈리아에 다시 귀국하자마자 “독립을 원하는 자는 나를 따르라. 그러면 그 보상은 무엇인가? 곤고와 가난이다. 그리고 죽음이다.”라고 외쳤다. 사람들은 그의 깃발 앞에 모였고 그리하여 독립의 나라로 이르게 되었다. 카보우르는 앞의 두 사람과는 많이 달랐다. 그는 정치가고 중용을 걷는 사람이었고, 실행이 매우 더디었다. 그러나 이탈리아를 정치적으로 통합하고 조직화된 국민으로 만든 것은 바로 그였다. 이 세 사람은 각각 그 성격이 판이하게 달랐으나 독립이라는 목표가 서로 일치하였기 때문에 드디어 그 목표를 달성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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