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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어린이의 자기 정체의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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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CBS 방송에서 House Party 라고 하는 생방송 쇼 프로그램을 26 년간 진행했던 아트 링클레터라고 하는 분이 있습니다. 유명한 사람입니다. 이제 그 분이 쓴 책에 The New Kids Says the Darndest Things라고 하는 그런 책이 있어서 무려 400만 부가 팔리는 그러한 인기 있는 책으로 많은 사람에게 읽히고 감동을 주었습니다. 우리말로 번역을 옮긴다면 애들이 기가 막히다, 하는 그런 뜻입니다. 그 책 첫 부분에 나오는 이야기입니다. 생전 처음 농장이라고 하는 곳에 구경을 간 어린아이가 있습니다. 그리고 생전 처음 양떼를 봅니다. 이 네살 박이가 용기를 얻어서 양을 손으로 쓰다듬으면서 이렇게 말합니다.
'Whoop, they make them out of blankets!' '야 사람들이 담요를 뜯어서 얘들을 만들었구만' 그렇게 생각합니다. 손으로 만지니까 담요 같거든요. 사람들이 담요를 뜯어서 이 양을 만들었다, 어린아이가 엉뚱한 소리를 합니다. 이 엉뚱한 아이를 놓고 물어봅니다. '동생이 있어요?' 이 질문에 애는 대답하기를 '아니요, 하지만 동생을 만드는 법 을 나는 알고있어요.' '어떻게?' 그는 대답합니다. '음……. 엄마한테 단 음식을 많이 먹여서 몸이 뚱뚱해지면 동생이 생깁니다' 그래요. '그러면 동생을 원해요?' 하고 물었더니, '아니요, 앞으로도 동생이 없을 거예요' 하고 딱 잘라 말합니다. '어째서?' 애는 대답합니다. '나 하나도 낳은 것을 후회하고 부모님들이 귀찮게 여기고 있으니까요.' 이제 이 아이가 어떻게 될 거 같습 니까? 엄청나게 똑똑합니다. 그런데 애는 지금 자기는 부모님들에게 귀찮은 존재라고 생각합니다. 귀찮아서 부모님은 다시는 아이를 안 낳을 거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이것이 자기 정체의식의 시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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