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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사람만 먹을 것이 아니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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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에 담스타트라는 곳에 바슐리에 슐링크라는 분이 개설한 신교 수도원이 있습니다. 그는 철학박사이며 심리학 박사로서 이 수도원을 운영하는데 직접 농사를 지어가며 약 200명의 식구들을 자급자족하게 했습니다. 처음에는 농약을 많이 쓰며 농사를 지었는데 어느 날 하나님께서 계시하기를 “너희들만 먹고 살려고 하느냐, 새도 먹고 벌레도 먹어야 되지 않겠느냐”는 말씀을 들었다는 것입니다. 그 이후로는 아무리 어려워도 농약을 전혀 쓰지 않고 그대로 농사를 지었습니다. 벌레가 많이 끼어도 내버려두니 자연히 새들이 모여들고 새들이 모이니 농사가 잘되고 공기는 맑아지며 결과적으로는 공해 없는 좋은 농사가 되어 200명이 건강하게 잘 사는 수도원이 된 것입니다. 여기에다 하나님은 보너스까지 주셨습니다. 그 땅은 원래 메마른 곳으로 버려둔 땅인데 농장 한 가운데서 샘이 솟아난 것입니다. 그래서 이 샘을 기적의 샘이라 하여 많은 사람들이 구경을 갈 정도입니다. 사람들의 근시안적인 식견으로 자연의 질서를 깨뜨리면 오히려 더 크게 어려움을 당합니다. 하나님께서 인간을 창조하셨음을 믿는다면 먹을 것도 겸하여 주셨음을 믿어야 하는 것입니다. 그런데 밀림지대인 아프리카의 나무들은 사람들이 마구 잘라내어 아프리카 밀림의 1/3이 모두 사막화가 되고 말았다니 정말 놀라운 이야기가 아닐 수 없습니다. 목숨을 내신 분도 하나님이시며 목숨을 보존하실 분도 하나님이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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