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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심은 대로 거두는 자연의 법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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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에 살고 있는 사내아이가 친척이 있는 한 농가를 방문하였다. 어느 날 친척 아저씨가 그에게 깡통으로 하나 가득되는 콩을 건네주며 “밭에 가서 작은 구멍을 파고 그 안에 두알 씩만 심고 그 위에 흙을 덮어 주어라.”고 주의를 주었다. 아이가 밭에서 막 일을 시작하여 조금 심었을 때 옆집에 사는 그 또래의 사내아이가 다가와서는 낚시를 가자고 했고 그 아이도 몹시 낚시를 하고 싶은 마음이 들었다. 그러나 아저씨의 말을 상기하고는 한 이랑의 중간정도를 심가다 문득 좋은 생각이 난 아이는 구덩이를 크게 파고 그 속에 콩을 모조리 넣고는 흙을 덮어버렸다. 아저씨가 알 리가 없다고 생각한 아이는 낚시를 갔고 그 아이는 며칠 뒤 도시로 떠났다. 그리고 얼마 후 이 도시 아이가 아저씨 댁을 방문했을 때 아저씨는 이 아이를 데리고 밭으로 가서는 손가락으로 가리키며 아이더러 보라고 했다. 밭에는 반이랑 정도는 콩이 가지런히 나고 있었으나 그 다음에는 갑자기 무성한 넝쿨에 뒤덮인 나무 그루터기가 나타났다. 그것을 보고 놀라는 아이에게 아저씨는 “네가 다른 사람들을 잘 대해주면 아마 너도 잘 대우받게 될 것이다.”라는 가르침을 주셨다. 우리는 이러한 자연의 섭리 속에서 우리의 인생 가운데 심은 대로 거두게 하시는 하나님의 다스림의 방법을 늘 되새길 수 있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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