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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시련을 겪을수록 아름다운 에델바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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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프스의 '영원한 꽃' 에델바이스(Edelweiss)는 '고귀한 흰빛'이라는 뜻이며 스위스와 오스트리아의 국화이기도 합니다. 에델바이스의 잎과 줄기는 뽀얀 솜털로 덮여 있습니다. 꽃잎도 부드러운 솜털로 짠 것같이 아주 눈부십니다. 고산식물 에델바이스는 작지만 모진 시련과 역경을 이긴 꽃으로 '순결'과 '연단'과 '희망'을 상징합니다. 차디찬 바람과 겨울 눈보라에 시달리며 어렵게 생명을 이어갑니다. 하지만 혹한에 시달릴수록, 밤낮의 기온 차가 크면 클수록 더욱 신비로운 흰색 빛깔을 띠게 됩니다. 에델바이스는 그런 시련을 겪으면서 탐스러운 꽃봉오리를 맺습니다. 그리고 마침내 봄바람에 눈이 녹을 무렵 청초하고 앙증스런 자태의 신비스러운 꽃을 활짝 드러냅니다. 에델바이스가 차가운 북풍을 이길 수 있었던 것은 추운 겨울이 지나면 반드시 따뜻한 봄을 내시는 창조주의 섭리를 믿고 희망을 잃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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