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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구원의 약속처럼 상급의 약속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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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한 아일랜드 출신의 청년이 신대륙인 미국에 건너가서 직업을 갖기 위해 런던까지 왔습니다. 그런데 막상 오기는 왔지만 배 삯이 부족하여 생각다 못해 배의 선장을 직접 찾아가서 후에 꼭 갚겠노라며 도움을 청했습니다. 선장이 보니 청년의 신념에 찬 열의가 마음에 들었습니다. 그래서 공짜로 태워주기로 허락했습니다. 어렵게 승선하게 된 청년은 선장의 은혜가 고마워서 첫날부터 배의 구석구석을 청소하고 쓸고 닦으며 선원들의 일을 열심히 도왔습니다. 할 수 있는 한 최선을 다해서 일하는 청년의 모습을 선장은 말없이 지켜보았습니다. 드디어 몇 달 만에 배가 뉴욕 항에 도착하였습니다. 다른 사람들은 모두 자기 짐을 챙겨서 바삐 가는데 청년은 선장을 찾아가 감사의 인사를 드리고 이 배가 영국을 거쳐 다시 미국에 돌아오는 날 반드시 배 삯을 갖고 찾아오겠노라고 약속했습니다. 그러자 선장은 청년을 태워준 것은 어디까지나 가족들을 위해 일자리를 찾는 청년에 대한 호의였고, 그보다도 이곳까지 오는 동안 배 안에서 일한 대가라며 돈을 청년에게 건네주었습니다. 이 이야기는 우리가 천국에 가서 하나님께로부터 받는 상급에 대해 비슷하게 설명해줄 수 있는 이야기입니다. 구원을 받을만한 조건이 우리에게 있지 않았습니다. 단지 우리는 아무런 값을 지불하지 않고 선물로 받았습니다. 그런데 주님께서는 구원의 감격과 기쁨 때문에 우리가 열심히 봉사하였을 때 상급을 주시겠다고 약속했습니다. 주님께서 주신다고 약속하셨으므로 우리는 그 약속을 전적으로 믿어야 합니다. 우리가 그분의 약속을 믿어서 구원을 얻은 것처럼 상급의 약속도 전적으로 믿어야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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