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교 일의 성취는 오직 하나님께 맡기라 (암 06:12-7:9)

1. 일의 성취는 오직 하나님께만 있다.
마음먹고 계획한다고 해서 일이 저절로 다 되는 것은 아니다. 응답과 성취와 인도는 오직 하나님께만 있다. 내 계획을 가지고 인생을 사는 것이 아니다. 하나님의 도우심이 있어야 한다. 우리가 해야 할 일은 하나님께 맡기는 것이다. 성취는 오직 하나님께만 있기 때문에 내가 쥐고 있어서는 안 된다. 다 주님께 맡겨야 한다. '너의 행사를 여호와께 맡기라 그리하면 너의 경영하는것이 이루리라' ( 잠 16:3)

2. 나의 방패는 말씀에 순종하는 것이다.
하나님께서 보호막을 거두시면 천하장사라도 망한다. 그러므로 내가 사력을 다해 붙들어야 할 것은, 나를 보호하고 인도하는 유일한 길이 오직 하나님께만 있다는 사실이다. 나를 보호하는길이 무엇인가? 더 말할 것도 없이 순종이다. 하나님의 말씀에 대한 순종이 나의 방패가 된다. 내가 나를 보호할 수 없다. 하나님이 보호해주시지 않으면 무력한 존재가 되고 만다.

3. 말씀의 감리를 받는 인생을 살라.
우리 인생은 항상 하나님의 말씀으로 감리를 받아야 한다. 이것이 개혁주의의 기본 원리다. 말씀과 우리 현실이 정면 충돌하면 내가 변화되어야 한다. 이것은 하나님께서 결코 양보하시지 않는 부분이다. 반드시 우리가 변화되어야 한다. 말씀으로 우리 삶 전체의 성실성을 지켜야 한다. 이렇게 말씀이 기준이 되는 인생을 살 때, 품위 있는 신앙을 가진 하나님의 백성이 될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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