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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은행장이 되는 상상을 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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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가장 큰 은행의 은행장이 된 젊은 남자 이야기이다. 별다른 연줄도 배경도 없는 사나이지만 은행의 보통 행원으서 은행장의 지위까지 어떻게 그렇게 짧은 기간에 올라갈 수 있었는가 모두들 신기하게 생각했다. 그는 은행에 취직하던 순간에 자기를 은행장이라고 상상하였던 것이다. 창구에서 손님을 대할 때에, 매일 매일의 어떠한 일을 할 때에도 은행장이 그 일을 하고 있다고 상상하였다. 은행장의 의자에 언제나 눈독을 들였었다. 그가 남을 밀어 제치거나 자기의 잘난 것을 이야기하는 것 같은 공격적 태도는 조금도 없었다. 자기 자신을 그 지위에 향하도록 창조적인 상상력을 적극적인 방법으로 사용하였을 뿐이다. 높은 지위에 있는 자기 자신을 상상한 일부터 그의 위력은 그로 하여금 이 새로운 보다 좋은 체험에 잠겨 들어가게 한 것이다. 마침 늙은 은행장이 은퇴하였기에 그 후임으로 이 젊은 사나이가 뽑혔던 것이다. 만일 이 젊은 친구가 이렇게 말했다 고 가정해보라. [자아 나는 이 큰 은행 속에 빠져들었구나. 내 주위에는 몇백명의 종업원이 있지. 모두들 나보다는 훨씬 오랫동안 이 건물에서 지내왔단 말이야. 이 사람들은 나보다도 더 높은 소망을 가지고 나보다 나은 준비가 되어 있을 테지. 나 이상으로 훈련되고 좋은 연줄이 있을테니 내가 승진의 기회를 잡기에는 몇 해 걸릴지 모르겠어. 다른 사람들은 모두 만족한 행운을 가지고 있는데 나만은 항상 불우하단 말이야]
만일 그가 이러한 패배의 도안을 가슴에 안고 있었다면 정녕코 위에서 말한 바와 같은 커다란 행운의 체험을 맛볼 수 없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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