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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성전 재건을 촉구한 학개 (학 0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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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전 재건을 촉구한 학개

포로후의 예언자로는 학개 스가랴 말라기 등이 있었다. 학개란 말은 ‘축제’란 뜻이다. 그는 주전 538년 바벨론에서 돌아온 이스라엘 백성들이 성전 건축을 시작하였으나 외부 압력으로 실족하여 중지하게 되었을 때에 나타나 성전 건축을 독려하였다.
고레스의 칙령으로 바벨론에서 돌아온 스룹바벨이 성전 재건을 시작하였으나 일부 사람들은 아직 시기상조라며 반대했다(1:2). 이에 대해 학개는 강하게 성전 재건을 독려한다. “이 전이 황무하였거늘 너희가 이때에 판벽한(잘 꾸민) 집에 거하는 것이 가하냐?”면서 책망한다. “너희는 자기의 소위를 살펴볼지니라 너희가 많이 뿌릴지라도 수입이 적으며 먹을지라도 배부르지 못하며…일군이 삯을 받아도 그것을 구멍뚫어진 전대에 넣음이 되느니라”
1장 7∼8절은 학개서의 핵심 구절이다. “나 만군의 여호와가 말하노니 너희는 자기의 소위를 살펴볼지니라 너희는 산에 올라가서 나무를 가져다가 전을 건축하라 그리하면 내가 그로 인하여 기뻐하고 또 영광을 얻으리라”
1장이 책망의 메시지라면 2장은 격려의 메시지로 되어 있다. 2장 4절에서는 “이 땅 모든 백성아 스스로 굳세게 하여 일할지어다. 내가 너희와 함께 하노라”고 격려하면서 제2 성전의 영광을 선포한다. “또한 만국을 진동시킬 것이며 만국의 보배가 이르리니 내가 영광으로 이 전에 충만케 하리라”(2:7) 2장 9절 말씀은 2장의 핵심 구절이다. “이 전의 나중 영광이 이전 영광보다 크리라 만군의 여호와의 말이니라 내가 이곳에 평강을 주리라 만군의 여호와의 말이니라” 여기서 주목할 것은 “만군의 여호와의 말이니라”는 말씀이 반복되고 있다는 점이다. 반복은 항상 두가지의 의미를 가진다. 첫째는 중요하기 때문에 반복하고 둘째는 인간의 건망증을 아시기 때문에 반복한다.
마지막 구절인 2장 10∼23절은 확신의 메시지이다. “너희는 오늘부터 이 전을 추억하여 보라”(18절) “그러나 오늘부터는 내가 너희에게 복을 주리라…그날에 내가 너를 취하고 너로 인을 삼을지라 이는 내가 너를 택하였음이니라”(19∼23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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