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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여호와께 기쁨을 (말 0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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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호와께 기쁨을 (말 3:1-6)

잘못된 짓을 하는 자식을 보고 매를 들고 서있는 부모의 마음은 진정 미워서 버리려고 그러는 것이 아니라 진정 사랑하기에 새롭게 되어지기를 원하여 그러한 것입니다. 2장에서 하나님의 법을 무시하고 신성한 혼인 서약도 파괴해 버린 제사장과 백성들의 죄악으로 하나님의 진노가 내려질 수 밖에 없음을 나타내셨습니다. 그렇게도 죄를 범하면서도 하나님의 공의가 어디 있느냐고 하면서 의심정도가 아니라 악의에 가득찬 질문으로 하나님의 심판을 조롱하는 백성들에게 내려질 하나님의 심판은 곧 오늘 본문 말씀에 나타나고 있습니다. 하나님을 노엽게 함으로 진노의 심판을 받을것이 아니라 하나님을 기쁘시게 함으로 하나님의 축복과 위로와 사랑 받는 성도 되시기를 바랍니다. 그러기에 오늘 본문 4절에 '그때에 유다와 예루살렘의 헌물이 옛날과 고대와 같이 나 여호와께 기쁨이 되려니와'라는 말씀을 통해 어떻게 하는 것이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것인가를 생각하며 은혜를 받고자 합니다.

1. 때 놓치지 않고 깨닫고 하나님께 돌아오는 것을 하나님은 기뻐하십니다. (1-2절)
1절에 하나님의 사자를 보내어 길을 예비하게 하시겠다고 하시니 회개하고 돌아올 기회를 주신 것이라 세례요한이 광야의 외치는 자의 소리로 예수님보다 먼저 오시어 활동했던 것도 기억해야 합니다. (눅1:16, 마11:4, 17:11-12, 막9:12.13) 그 후 홀연히 그 전에 임하신다 했으니 이렇게 말씀하심도 지금은 준비 할 수 있을 때라는 것입니다. '그의 임하는 날'이란 그리스도의 심판의 날을 의미하고 있는 것이니 하나님의 심판 앞에 누가 설 수 있고 당할 수 있겠습니까? 예수님이 이땅에 초림하심으로 심판은 이미 시작이 되었습니다. (요3:18, 36, 9:39, 12:31) 또한 예수님의 재림으로 심판이 성취, 곧 완성 되어지는 것입니다. (롬14:10-12, 고후5:10, 약2:12, 계20:11-15) 그 심판은 공의로우시니 예수님의 역사는 금을 연단하는 불과 같고 옷을 표백하는 잿물과 같이 하나님의 심판을 정결하게 임하게 할것이라는 말씀입니다. 이렇게 사자를 보내고 이 말씀을 주신것은 아직도 기회를 주셨으니 때놓치지 않고 하나님앞에 바로 서는자를 하나님이 기뻐하십니다. '천하에 범사가 기한이 있고 모든 목적이 이룰때가 있나니 날때가 있고 죽을때가 있으며…'(전3:1-8) 라고 계속적으로 때가 있다고 했습니다. 때 놓치고 나면 평생을 후회합니다. 주어진 기회 놓치지 말고 주의 역사 이루어야 합니다. '세월을 아끼라 때가 악하니라'(엡5:16) 하셨으니 세월을 값있게 살아야 합니다. 성도들이여! 지금 나의 상태를 점검하시며 내가 있어야 할 곳에 할 일을 다하고 있는가를 살펴보시고 상한 갈때 꺾지 아니하시고 꺼져가는 등불까지 끄지 아니하시고 참고 기다리시는 때 놓치지 말고 깨닫고 새롭게 됨으로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며 축복 받는 성도 되시기 바랍니다.

2. 의로운 제물을 하나님이 기뻐하십니다. (3-4절)
하나님이 레위 자손을 금.은 같이 이스라엘 백성을 연단하므로 그들이 의로운 제물을 드리게 될 것이라 그때에 유다와 예루살렘의 헌물이 옛날과 고대같이 나 여호와의 기쁨이 된다고 하셨습니다. 하나님께 드리는 자세의 제물을 눈먼것, 다리저는것, 병든 것으로 하여 하나님의 노를 자청했던 것(1:8)이나 하나님이 연단시키며 깨닫게 하시니 옛날과 같이 정성 다한 제물을 드릴 것이라 이것이 의로운 제물이요 하나님이 기뻐하신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소·양을 잡아 제사 드리라는 것이 보이는 그 제물을 받으시려는 것이 아닙니다. 중심 다하여 섬김을 받으시기 위함이라면 하나님이 진정 기뻐하는 제물은 신령과 진정으로 드리는 예배를 말합니다. 하나님의 명을 받고 전쟁에서 승리하고 돌아오는 사울왕이 좋은 양 몇마리를 제사 지내려 가져왔을때 그는 책망 받았습니다. '순종이 제사보다 낫고 듣는것이 수양의 기름보다 나으니라'(삼상15:22) 하셨습니다. 호화롭고 화려한 의식의 예배도 좋지만 그렇게 형식적인 예배보다 하나님의 임재를 깨닫고 진실된 마음으로 하나님께 드리는 예배를 하나님은 기뻐 받으실 것이요 '너희 몸으로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거룩한 산 제사를 드려라 이는 너희가 드릴 영적 예배니라'(롬12:1) 하셨으니 우리의 삶을 하나님이 원하시는 대로 살아 의로운 제물이 되어야 하겠습니다. 이것을 하나님을 기뻐 하십니다.

3. 확실한 소망을 하나님께 두고 사는 것을 하나님은 기뻐하십니다. (5-6절)
5절에 하나님앞에 심판 받을 대상자가 기록되어 있습니다. 이방 종교에 가담하여 술수 행하는자, 히브리 여인인 아내를 버리고 이방여인과 사는 간음한 자, 거짓맹세하고 어려운 사람-품꾼,고아,과부,나그네-을 억울하게 압제 하는자를 하나님이 속히 임하시어 심판하실 것인데 6절에 하나님은 이 심판을 변하지 않고 꼭 이루실 것이니 그러므로 하나님의 약속을 믿고 있는 야곱의 자손은 소멸시키지 아니하시겠다고 하셨습니다. 이 약속을 믿고 신실하신 하나님께 소망을 주고 하나님 의지하고 살아가는 자 하나님이 기뻐 하십니다. 분명한 소망을 갖고 있을때 낙심하지 아니하고 모든것을 참을수가 있습니다. 또한 분명한 소망이 있을때 겁날것이 없습니다. 씨앗뿌리기 전진대회에서도 하나님이 함께 하시니 확실한 열매가 맺어질줄 믿고 소망중에 전진 할때에 하나님은 기뻐하시고 역사해 주실줄 믿습니다.

말씀을 마치겠습니다.
불확실한 시대 속에서 내 생각 방법으로 살다가 하나님의 진노의 심판을 면할길이 없음을 기억하고 공의로운 하나님의 심판대 앞에 서기전 하나님을 기쁘시게 함으로 하나님의 위로와 사랑 받는 성도가 되어야 하겠습니다. 하나님은 때를 놓치지 아니하고 주어진 기회에 하나님께 돌아와 하나님의 역사 이루는 자를 기뻐하시며 신령과 진정으로 드리는 예배 즉, 하나님의 임재를 깨닫고 그 말씀따라 진실하게 살아가는 삶을 의로운 제물이라고 기뻐하십니다. 뿐만 아니라 야곱의 자손은 소멸하지 않겠다고 약속하신 그 말씀 믿고 따르며 확실한 소망을 하나님께 두는 자를 하나님은 기뻐하십니다. 이렇게 하나님을 기쁘시게 함으로 더욱 축복 받는 성도 되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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