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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주여, 무엇을 하기를 원하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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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은 환난과 시험이 닥칠 때 “왜 나에게 이런 일이”하고 자신에게 물어본다. 그러나 성도는 “여기에서 무엇을 배울 수 있을까? 또 하나님께서 무엇을 가르치시려고 하시는가?” 하고 물어보는 편이 훨씬 좋다. 금세기 초에 중국에 파견되었던 선교사 루스 펙트여사는 핀란드에서 같은 기차를 탔던 한 여인에 대하여 이야기하는 것을 보면, 펙트 여사가 제일 먼저 그 여인에게 느꼈던 것은 그 여인의 환하게 빛나는 얼굴이었다고 한다. 그러나 선교사는 곧 그 여인의 오른쪽 손이 없고 그 자리에 금속의 의수가 있는 것을 발견했다. 대화 도중에 그 여인은 인도에서 선교사로 일하다가 폐병에 걸려 이제 본국으로 소환되어 죽을 날을 기다리고 있다는 것을 알았다. 그런데 그 여인은 고국 핀란드에 돌아와 농장에서 열심히 일을 하던 중 어느 날 탈곡기에 손이 걸려 오른손이 절단된 것이다. 그 여인은 그 손이 절단되었을 때 주님을 바라보며 “주여, 오른손이 없는 나에게 이제는 무엇을 하기를 원하십니까?” 하고 기도했다고 한다. 그녀는 “어째서 나에게..”이렇게 묻지 않고 “무엇을”이라 물었던 것이다. 하나님은 “무엇을”이라고 묻는 여인에게 농장을 연로한 크리스천을 위한 양로원으로 개조토록 하셨으며, 그것을 통해 마지막으로 많은 사람들에게 축복을 가져다주는 놀라운 일을 하였던 것이다. 사도 바울도 예수 그리스도를 처음 만나고 자기의 생을 바치는 순간 그가 첫 번째 한 일은 “주여, 내가 무엇을 하기를 원하시나이까?” 하고 물은 것이었다. 그때 하나님은 그를 놀랍게 들어 사용하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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