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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목사에겐 양을 떠날 권리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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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 어거스틴에게 어느 날 한 통의 편지가 날아왔다. 그것은 어느 젊은 목사가 띄운 것이었는데 자신이 처해 있는 상황에서 어떻게 처신해야 할지에 대해 묻는 내용이었다. 그 젊은 목사가 담임하는 목회지에 고트족이 침입하여 그곳 성읍을 포위하려고 할 무렵이었는데 그가 그 지방에 그대로 남아있으면 고트족 대장에게 죽임을 당할 것이 뻔하므로 그렇게 앉아서 죽느니 보다는 멀리 안전한 곳으로 탈출하여 그곳에서 계속 복음을 전파하는 것이 낫지 않겠는가고 물었다. 어거스틴은 곧 젊은 목사에게 긴 서신을 띄웠다. 어거스틴은 단호하게 썼다. “목사는 그의 교회를 떠날 권리가 없다. 목자는 양과 함께 머물러야 한다.”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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