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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아름다운 날 (미 07: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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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론
1.자녀를 키우는 어머니는 자식을 위해 자신의 모든 것을 부어주며 희생한다. 그래서 어머니의 사랑을 말할 때 바다 같이 넓은 사랑이니 하늘 같이 높은 사랑이니 하며 말들을 한다. 왜 이토록 어머니가 자녀에게 사랑을 투자하는 것일까? 이는 아이에 대한 미래의 소망이 있기 때문이다. 만일 미래에 대한 소망이 없다면 그토록 사랑 하지는 않을 것이다.
2. 이 땅에서 성도가 신앙을 지킨다는 것이 결코 쉬운일은 아니다. 마치 숱한 남자들 틈바구니에 끼어있는 여성이 자신의 순결을 지키는 것 만큼이나 힘든 일이다. 그러나 힘들고 어려워도 우리는 신앙을 지켜야 한다. 그리고 말씀을 행하는 온유한 신자가 되어야 한다. 왜 그렇게 해야 할까?

I.우리에게 아름다운 날이 있기 때문이다(11).
A.옛날보다 더 좋은 날이다.
1.그리스도 안에 있는 삶은 '새로운 삶이요, 새로운 날'이다. 그러나 실제의 모습은 믿음을 지키기 위해서 재산을 잃을 경우도 있고 남에게 선의의 피해를 당할 수도 있다.
2.하나님 떠난 이스라엘에게 주어진 것은 모든 것의 상실이었다. 과거 그들은 새로운 땅에 들어가기 위해 애굽에 쌓아논 모든 것을 뒤로한채 떠나야 했지만 하나님 떠난 이들에게는 타국으로의 강제 이주였다. 모든 것은 원수에게 빼앗겼다. 공들여 쌓아논 성들, 잘지은 집, 모든 사업의 터전들 이 모든 것은 원수의 소유가 되어 버렸다. 이들은 알거지가 되어 버렸다.
3.그러나 하나님은 이들에게 이전보다 더 좋은 새로운 것이 주어질것임을 약속해 주셨다. 우리의 신앙은 약속을 믿는 신앙이다.

B.그리스도 안에 있는 자에게 새날이 약속되었다.
1.우리가 세상에 속한 옛것을 포기하기만 하면 하나님은 새 것을 주신다. 애굽을 버린 이스라엘을 위해 하나님은 가나안을 주셨다.
2.우상을 버린 아브람에게 하나님은 아브라함이라는 새 이름과 만국의 아비가 되는 은총을 주셨다.
3.옛 습관을 버린 야곱에게 하나님은 이스라엘이라는 새 이름을 주셨다.
4.예수믿는 성도가 되는 삶은 온전히 옛 것을 버림으로써만 가능하다. 혈기를 버리고 고집을 버리고 습관을 버리자. 그리고 새 것을 취하자. 주님은 이러한 자에게 온전한 변화라는 '새 날'을 주신다. 아름다운 날을 주신다. 더 넓고 더 영화로운 아름다운 하늘의 예루살렘을 우리에게 주신다.

II.모두에게 축복받는 날이 있기 때문이다(12-13).
A.모든 포로들이 우리에게로 몰려든다.
1.하나님의 징계로 포로된 자들이 새 삶을 찾아 자유를 얻고 찾아오는 영광의 축복이다. 포로란 저주요 고달픈 인생이다. 자유를 잃고 인간이하의 삶을 살아야 하는 고통이다. 그러나 해방은 기쁨이다. 포로가 올 수 있다는 것은 해방의 은총이 허락 되었음을 뜻한다.
2.모두가 흠모할 만한 아름다운 축복이다. 모두가 부러워하고 인정하는 환경의 축복이다. 자기 선전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우리와 함께하심을 그들이 인정하기 때문이다.

B.천국은 가장 아름다운 나라다.
1.우리는 지난날 모든 재산을 정리하여 미국으로 이민가는 사람들을 부러워 했다. 그리고 미국에서 초청장 하나 받기를 얼마나 부러워 했는가? 그러나 지금 미국에 사는 우리 교포들은 흑인들과의 갈등 때문에 불안한 날들을 보내고 있다. 무서워 살수 없는 환경이 되어버렸다. 인간이 찾은 도피의 결국이다.
2.인간이 사는 세상은 똑같다. 좋아봤자 얼마나 좋겠는가? 결국 그 모습이 그 모습이다. 실망과 탄식과 한숨뿐이다.
3.가장 좋은 곳은 어디일까? 그곳은 천국이다. 주님계신 나라는 흑인과 백인의 갈등도 없고 살인도 강간도 없는 곳이다. 빈부의 격차도 없는 곳이다. 유무식의 구분도 없고 모든 불안이 제게된 곳이다. 그곳에는 한국인도 흠모하고 미국인도, 일본인도 유럽인도 중국인도 흠모하는 곳이다.
4.주 안에 있는 자에게만 주어지는 은총이다. 돈으로도 살 수 없고 권력으로도 얻을 수 없다.오직 은혜로만 얻을 수 있는 선물이다. 주 안에 있는 자에게 주님은 이러한 큰 선물을 주신다.

결론
1.그리스도인의 현재는 완성이 아니다. 우리에게 무한한 미래의 영광이 있다.
2.이 세상의 것은 보이는 것은 잠시의 영광이다. 풀은 마르고 꽃은 시드나 하나님의 말씀, 주의 나라는 영원하다.
3.이 세상에 낙원은 없다. 아무리 살기 좋은 환경이라고 해도 천국과는 비교할 수 없다. 우리의 영원한 고향, 모든 사람이 가장 원하는 곳은 바로 천국이다. 그들은 우리의 고향을 그리워 하며 우리가 있는 곳으로 달려올 것이다. 그러나 이 곳은 오직 문이 열려있는 동안만 들어 갈 수 있다. 그런데 지금 서서히 이 문이 닫혀지고 있다. 이 땅에 진실한 신앙인이 드물다는 것은 서서히 복음의 문이 닫히고 있음을 의미 한다. 주여! 나에게 이 믿음 주심을 감사하나이다. 주여 이 신앙을 땅끝까지 증거하는 도구되게 하소서! 이렇게 간구하자. 지금의 고통은 잠시다. 영원한 나라, 아름다운 그 날을 바라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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