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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목사 아들이 한 가장 나쁜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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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목사님 댁에 아들이 있었다. 그 목사님의 아들은 믿음이 신실하고 다른 아이들의 모범이 될 정도로 학교생활이나 가정생활에서도 성실했다. 또한 너무나 착해서 나쁜 말은 입 밖에 내본 적도 없었다. 그런데 함께 학교에 다니는 다른 친구들이 그 아이를 못살게 굴었다. 그러자 그 아이는 화가 나서 자기가 알고 있는 말 중에서 가장 나쁜 말을 그들에게 퍼부었다. 여러분은 그 아이가 무슨 말을 했는지 아는가? 그 아이는 자기를 괴롭히는 아이들을 향해 “이 장로야!”하고 소리쳤다. 이것은 오래 전부터 내려오는 목사님과 장로님들 사이의 관계를 단적으로 보여 주는 이야기이다. 장로님이 들려준 이 이야기는 나에게 엄청난 도전이 되었다. 목회자들과 장로님들은 그들 사이에 막혀 있는 담을 헐어 버리고 서로 사랑해야만 한다. 나는 매우 조심스럽게 이 일을 시작했다. 먼저 장로님들은 한분씩 우리 집으로 초대하여 식사를 대접했다. 그랬더니 장로님들도 우리 가족을 초대하게 되었고, 서로 허심탄회 하게 많은 이야기를 나누게 되었다. 우리는 친구처럼 가까운 사이가 되었고, 지금도 계속 그러한 관계를 유지해 나가고 있다. 사랑, 그것은 빵을 만들 때 들어가는 밀가루와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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