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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하나님이 앞서 가셔야만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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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 목사는 신대원에서도 수재 가운데 한 분이었고 외모에서 목사의 향기가 나는 뛰어난 사람이었다. 그는 신학교를 졸업한 후에 미국으로 유학하여 일류대학에서 석사학위를 받은 후에 곧바로 미국의 이민교회에 초청을 받아 담임목회를 시작하였다. 우리들은 그의 소식을 들으면서 그가 성공적인 목회를 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그러나 공부도 많이 하였고 체험적인 신앙을 가지고 있었지만 목회는 평탄치가 못했다. 2년여를 목회하는 가운데 끊임없는 갈등이 생겨나고 불화와 위기가 끊이지 않았다. 교회는 성장하는 것 같다가 정체되었고 교인들은 불평과 불만을 토로하기 시작하였다. 목사님 부부는 이 문제를 해결하기위해 7일 금식을 하기도 하였다. 고난주간 내내 금식을 했기에 부활절의 설교는 은혜로울 것이라고 확신했지만 설교중의 예화에 시험을 받은 한 성도가 상처를 입고 예배 후 야단법석을 피웠다. 차를 타고 근처 야산에서 함께 기도하던 목사님 부부는 지나가던 경찰에 의해 미쳐서 소리치는 줄로 착각하여 경찰서에 끌려갔다. 울어도 안 되고 힘써도 안 되고 부르짖어도 안 되자 모든 것을 포기하고 다른 도시로 가서 부흥회에 참석하여 자신은 목회를 할 수 없는 사람이라고 고백하기에 이르렀다. 그러나 그날 하나님의 음성이 들렸다. “힘으로 능으로 할 수 없는 그것을 여호와의 성령님은 하실 수 있느니라(슥4:6)” 그들은 새로운 힘을 얻고 새로운 출발을 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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