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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심벌즈나 트라이앵글 집사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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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목사가 친구 목사에게 말했다. “이번에 이름만 집사인 사람들은 다 잘라야겠어.” “그래 ,일하는 게 집사인데 일들을 그렇게 안한단 말인가?” “일이 뭐야 ,교회 출석을 잘 하나, 집사라는 것들이 십일조를 제대로 하나. 용단을 내려야겠어.” “부작용이 생기지 않을까?” “부작용? 괜찮아. 나가면 나가는 거고 백해무익하고 아무 쓸모없는 걸” “아냐, 그 사람들 그냥 두면 한번이라도 크게 쓸 일이 생길 수도 있을 거야.” “아니 한번이라도 크게 쓸 일이라니?” 이때 친구목사 말하기를 “오케스트라에서 심벌즈나 트라이앵글은 결정적인 순간에 한두 번 치거든. 그들도 그렇게 쓸 데가 있을게야” 어느 교회든지 교인이 많아도 역시 일하는 사람만 일한다. 그렇다고 일하지 않는 교인은 필요 없는 교인이란 말인가? 그렇지는 안다. 운동경기 할 때 열심히 뛰는 선수도 있어야 하지만 응원하는 사람이나 그냥 구경하는 사람이 있어야 선수들이 좋은 기량을 보여 준다. 응원석에 앉아만 있는 것도 대단히 큰 일이 아닐 수 없다. 교인은 자리를 잘 지켜야 하고 목사는 자르지 않아야 한다. 그러면 부흥하게 되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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