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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참 신앙의 길 (슥 07: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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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신앙의 길(슥7:1-14)

1.개요
우리의 구원은 행위의 댓가가 아닌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믿음의 결과다. 그러나 유대인들은 율법을 지킴으로 구원이 주어진다고 착각하며 살았다. 그래서 그들은 믿음으로 한 것이 아니고 '행사'로 종교행위를 했다.

서론
1.세상에 공짜는 없다. 무엇을 하든 댓가가 있어야 하고 무엇을 얻으려면 반드시 댓가를 지불해야 한다. 그것이 인간세상의 보편적인 상식이다.
2.그래서 유대인들은 열심히 율법의 요구사항을 준수함으로 자신들의 구원문제를 해결하려 하였다. 그래서 그들은 자신들의 상식과 어긋난 것을 가르킨다고 예수를 죽였다.
3.그러나 성경은 우리에게 유일한 구원의 길을 제시해주셨다. 구원은 행위가 아니라 오직 믿음만 가능하다는 사실이다.

I.신앙은 행사가 아니다(1-3).
A.금식하는 행사가 있었다.
1.하나님께서는 죄를 속하는 속죄일에 금식을 하라고 모세를 통하여 법령을 선포하셨다. 속죄일에 죄를 자복하면서 옷을 찢고 마음을 찢고 재를 뿌리면서 금식하고 기도하라고 가르쳐 주셨다. 그런데 유대인들은 임의로 한술 더떠서 자기들이 마음대로 금식일을 많이 만들어 놓았다.
2.그 당시에는 특별히 지키던 네개의 금식일이 있었다.
1)느부갓네살왕이 예루살렘을 점령한 것을 슬퍼하며 지금월력으로 7월17일의 금식.
2)느부사라단이 예루살렘에 불을 지른 8월에 하는 금식.
3)예레미야 41장 10절의 10월3일 금식.
4)느부갓네살이 예루살렘을 포위하기 시작한 것을 기억하는 1월10일 금식.
3.이들은 이렇게 슬픈일만 있으면 습관적으로 금식일을 선포하고 백성들에게 금식하도록 하였다. 금식 자체가 나쁜 것은 아니다. 그러나 금식의 본래 목적이 상실되었다면 이는 잘못이다.

B.신앙과 행사를 혼동하지 말자.
1.오늘날 현대교회는 행사가 너무 많다. 물론 결속을 다지고 훈련을 위해서는 어느정도의 행사는 필요하다. 그러나 행사를 위해 교회가 존재하는 것은 아니다.
2.지나친 행사는 자칫하면 교회의 본질을 흐리게 할 소지가 있다.

II.목적을 바로 알자(4-7).
A.누구를 위한 금식인가?
1.금식의 원래 목적은 백성들로 하여금 경건한 삶을 살게하고 하나님을 더욱 기억하며 회개하도록 한 것이다. 그러나 이들은 이러한 본래의 정신을 상실해 버렸다.
2.금식은 예루살렘을 상실하고 예루살렘이 파괴되었기 때문에 한 것이었다. 그러나 이제는 상황이 바뀌어 더이상 금식해야할 이유가 사라졌음에도 이들은 금식을 할 것인가 하고 묻고 있다.
3.예루살렘이 재건되고 있음에도 예루살렘이 망했다고 가슴을 치며 통곡했던 금식을 할 것인가하는 문제를 대표단들에게 질문하도록 시켰고 거기에 대한 대답이 본문에 나온다.
4.하나님은 에루살렘이 무너졌으니 그날에 기념하여 금식하라는 말씀을 하시지 않았다. 그냥 자기들이 지켜왔을 뿐이다. 그런데 70년 동안 하던 짓을 그만두자니 너무 서운했던 모양이다.

B.목적이 중요하다.
1.형식적이고 미신적인 금식은 사람만 괴롭히고 피곤하게 할 뿐이다. 금식이야 좋은 것이지만 목적이 잘못된 금식은 오히려 하나님의 영광을 욕되게 할 수 있다.
2.금식 자체가 무슨 신기한 힘이 있는 것이아니다. 하나님은 우리가 금식을 해야 복을 더 주신다든가 하는 분이 결코 아니다.
3.우리가 어떤 명분에 밀려서 억지로 에배를 드린다든지 봉사를 한다든지 하는 것은 하나님이 기뻐하시지 않는다.
4.금식은 좋은 것이지만 이방 종교인들 처럼 형식에 매여서 강제로하면 안된다.

III.참된 희생을 드리자(8-14).
A.마음을 돌이키라.
1.공정한 재판을 하여라. 나와 친하다고 지나치게 편애한다든가, 사이가 나쁘다고 과소평가하지 말아야 한다.
2.과부,고아들, 고용살이하는 사람들과 가난한 사람들을 억울하게 하지말라. 그리고 동족 끼리 서로 해칠 궁리를 하지 않는 것이 진정으로 하나님이 원하시는 희생제물이다.
3.그러나 이스라엘은 이러한 하나님의 말씀에 귀기울이지 않았다. 그들은 이 말씀이 싫어서 손가락으로 귀를 막았다.

B.성경의 교훈을 거울로 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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