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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마음속에 하나님을 심어준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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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교외의 한 언덕배기에 결핵환자들을 위한 조그마한 마을이 하나 있다. 100정도 되는 사람들이 작은 판자 집에서 살고 있다. 그들은 불행한 생활을 이어가고 있는데, 그것은 병과 싸우기 위해서라기보다는 그들이 가족과 사회로부터 격리되어 있기 때문이다. 그 마을의 중앙에 작은 교회가 하나 있다. 헌신적인 젊은 목사님께서 7년 동안 이 교회를 위해서 봉사해 왔다. 그는 환자들을 간호해 주고 그들에게 약을 구해주며 주사까지 놓아 주었다. 목회자에게 그 일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니었다. 7년이 지난 후에 그는 다른 교회로 떠나야만 할 때가 왔다. 환송예배가 성탄절 주일에 거행되었다. 목사님은 사람들에게 마지막으로 이런 얘기를 했다. “나는 지난 몇 년 동안 여러분 모두를 위해서 일해 왔지만 많은 것을 이루지 못한 것 같기만 합니다.”그리고 난 후 어떤 나이가 지긋한 사람이 환자들을 대표해서 말했다. “목사님, 목사님께서는 눈에 보이는 결과들을 이루시지는 않으셨습니다. 그러나 우리의 마음속에 하나님의 사랑과 영원한 희망을 심어 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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