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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하나님의 속성 (슥 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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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론
1.사람들에게 나름대로의 성품과 성격이 있는 것처럼 하나님에게도 하나님만의 성품이 있으시다. 이것을 속성이라고 부른다.
2.하나님의 성품을 신학적으로 '공유적속성과 비공유적 속성'으로 구분을 한다. 공유적 속성이란 하나님의 형상을 닮은 인간에게도 존재하는 성품이다. 그러나 오직 하나님에게만 존재하는 성품은 '비공유적 속성'이라고 표현한다.
3.본문에는 하나님의 3대 속성이 묘사돼 있다.

I.하나님은 질투의 하나님 이시다(1-3).
A.하나님만을 섬길 것을 원하신다.
1.사람도 사랑하는 상대방의 관심이 다른사람을 향한다면 그를 향하여 질투하게 돼어 있다. 그런데 성경에는 하나님도 그러시다고 하였다.
2.부부중에서 한 쪽이 질투해야할 일이 생겼음은 외도의 시작이다. 마찬가지로 믿음생할 때문에 하나님께서 질투해야하는 상황은 우리의 관심이 우상에게로 향했다는 비극이다.
3.하나님은 우리가 100% 하나님만을 섬길 것을 원하신다. 사람도 역시 마찬가지다. '오직 당신만을' 사랑한다고 해야 마음을 여는 것이다.

B.회복해 주신다.
1.질투하는 이유는 그만큼 사랑하기 때문이다. 그래서 속담에도 '여자가 한을 품으면 오뉴월에도 서리가 내린다'고 하였다.
2.하나님은 질투의 회차리로 이스라엘에게 분노의 채찍을 내리셨다. 결과는 이방족들에게 포로생활하는 것이었다.
3.그러나 하나님은 진노를 거두셨다. 질투는 근본적으로 '포기할 수 없는 사랑'을 전제하고 있다. 하나님은 결코 우리를 포기하지 않으신다.
4.하나님은 다시금 예루살렘을 회복하셔서 진리와 거룩이 넘치는 성스러운 제단으로 만드실 것을 약속하셨다.
5.하나님은 우리가 진리와 거룩으로 무장하는 것을 원하신다. 도의 기본은 진리요, 거룩이다.
6.진리란 무엇인가? 예수님을 모시고 예수님의 뜻을 순종하며 사는 것이다. 하나님은 우리가 이런 사람이 돼도록 성령을 우리에게 허락해 주셨다. 우리는 오직 성령을 능력에 의해서만 진리와 거룩의 사람이 될 수 있다.

II.하나님은 평안을 주시는 분이시다(4-7).
A.예루살렘은 평화의 도시가 된다.
1.땅에 있는 예루살렘은 지금도 평화가 없다. 다만 평화스럽게 보일 뿐이다. 그곳에는 수많은 민족이 섞여 살면서 갈등을 안고 있다.
2.주님이 다스리는 나라가 오면 전쟁의 도시 예루살렘은 평화의 도시로 변하여 '이레 샬롬'이라는 이름이 그대로 성취될 것이다.

B.교회의 평안을 원하신다.
1.지상의 에루살렘에 분쟁이 끊이지 않는 것처럼 각양 각색의 사람들로 구성된 지상의 교회는 끊임없는 갈등을 겪으며 내일을 맞고 있다.


2.하나님은 진심으로 교회의 평안을 원하신다. 교회의 평안은 윤리나 도덕으로 돼어지지 않는다. 그것은 오직 진리로만 가능하다. 오직 진리가 살아 역사할 때 주어지는 성령의 능력으로만 가능하다.
3.그러나 교회에 진리와 거룩이 외면 당하면 성령은 계실 수가 없다. 성령이 떠난 곳에 인간의 윤리와 도덕만이 남게돼고 그것은 위장된 경건일 뿐이다.
4.성도들이 하나님 앞에서 성령의 능력을 사모하고 진리와 거룩의 삶을 살 때 교회는 평강이 넘치게 된다.

III.하나님은 약속을 주시는 분이시다(8).
A.하나님은 반드시 약속을 성취하신다.
1.하나님에게는 거짓말 못하시는 속성이 있다. 또한 약속을 어기지 못하시는 속성이 있으시다. 그래서 하나님은 반드시 약속을 지키신다.
2.그러나 사람들은 하나님을 자신의 수준으로 격하시키려 한다. 아브라함은 약속을 받고도 하나님을 자신과 동등시해서 착각했다. 그는 자신의 나이가 늙었기 때문에 아이를 낳지 못할 것으로 결론 지었다. 그러나 하나님에게는 불가능이 없다는 사실을 몰랐다.
3.그래서 하나님의 약속이 '이일이 그 날에 남은 백성의 눈에는 기이하려니와 내 눈에 어찌 기이하겠느냐'고 말씀하신다.

B.하나님의 약속으로만 가능하다.
1.하나님이 믿음을 주셔야 약속도 믿을 수 있다. 하나님이 인도하시지 않으면 하나님을 찾을 수도 만날 수도 없다.
2.만일 우리가 자신의 의지로 어떤 일을 한다면 몇번은 성공을 누릴련지 몰라도 결국은 실패와 좌절을 맛보고 말 것이다.
3.하나님은 아브라함과의 계약을 끝까지 기억하시며 지켜나가신다. 그들은 2천년이라는 긴 세월을 나라없이 세계 각지를 떠돌아야 했다. 그러나 하나님은 그들에게 독립을 허락하셨다.
4.하나님은 우리에게도 변함없이 약속해 주신다. '나는 너의 하나님이 되고 너는 내 백성이 되리라'
5.우리는 하나님을 모셔야 한다. 지난날 모신 것 만으로 만족해서는 안된다. 그리스도가 변함없이 나의 마음 보좌 한 가운데 계시도록 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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