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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신문팔이 목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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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 유학 간 어느 목사님이 신문팔이를 시작하였다. 어느 날 갑자기 하나님의 음성이 들렸다. “넌 목사이지 신문팔이가 아니다.” 그는 생각을 바꾸었다. 다음날부터는 집집마다 신물을 넣고는 “난 목사입니다. 하나님의 축복이 이 가정에 임하시기를 바랍니다.” 이제 그는 목사의 본분이 시작되었다. 신문팔이 목회도 특수 목회라고 생각하였다. 한편 독자들은 아침마다 목사를 기다렸다. 목사가 신문을 갖다 준다는 자부심을 가지기 시작하였다. 이 소식이 퍼져 신문에 보도 되었다. 그리고 주지사까지 알게 되어 그 주지사는 이 목사를 크게 도와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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