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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육지에서만 강한 무신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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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란서의 계몽 철학자였던 볼테엘은 기독교를 공격하는 사람으로 유명했다. 그가 한 번은 무신론을 선전하기 위하여 불란서에서 미국으로 가는 배를 타게 되었는데 항해 도중에 그만 파선의 불행을 맞아 바다에 빠져 죽게 되었다. 그런데 다행히도 널빤지 하나를 발견하여 그것의 귀퉁이에 의지하게 되었다. 한쪽에는 다른 사람이 붙잡고 있었는데 그는 기독교인이었다. 열심히 하나님을 찾으며 기도를 하고 있었다. 대양의 세찬 파도는 널빤지를 이리저리 동요시키면서 생명을 위협했다. 드디어 볼테엘은 자신도 기도하지 않을 수 없게 되었다. 그는 평생 처음으로 “하나님, 만일 당신이 계시거든 나를 살려 주소서!”라고 기도를 했다. 얼마 후 그들은 구조대에 의해 구조되어 무사히 미국에 닿게 되었다. 그런데 이 무신론자는 바다에서의 일은 까맣게 잊은 듯 또 다시 열심히 무신론을 선전했다. 그러나 그가 바다에서 했던 일들은 여기저기 퍼졌다. 그러자 사람들은 “볼테엘의 무신론은 육지에서만 강하다”라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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