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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사다리를 타고 우는 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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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날 어린 소년이 아버지가 지붕을 고치기 위해서 집 꼭대기에 계신 것을 보았다. 소년은 자기도 지붕에 올려 달라고 아버지에게 부탁했다. “좋아, 그럼 사다리를 타고 올라오너라. 나를 똑바로 쳐다보면서 올라 와야 된다. 그러면 잘 될 거야”라고 아버지는 말했다. 어린 소년은 사다리를 타고 오르기 시작했다. 그러나 반쯤 올라왔을 때 얼마나 올라왔나 보려고 아래를 내려다보았다. 소년은 무서워서 그만 울음을 터뜨렸다. “아가, 아래를 내려가 보아선 안돼. 그냥 위만 쳐다보고 올라 와야지!”아버지가 이렇게 소리치자 소년은 아버지의 얼굴만 똑바로 쳐다보며 기어올랐다. 마침내 소년은 무사히 아버지의 손을 붙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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