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화 서로 같으나 다른 처지
- 그대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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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드 터커 부장이 미국 시카고에서 열린 대중 집회를 끝낸 후 기도회 때 한 불신자에게 신앙을 권고하였더니 그는 다음과 같은 말을 했다. “나도 예전에는 믿었으나 아내를 잃은 후에는 믿음을 버렸습니다. 당신도 지금은 아내가 있어서 믿지만 나 같은 처지가 되면 아마 믿음을 버리게 될 것입니다.”그런 일이 있은 한 달 후 터커 부인이 구세군 농장 시찰 도중 교통사고로 죽었다. 그 후 터커는 시카고에서 열린 집회에서 다음과 같이 말했다. “여러분, 나도 아내를 잃었습니다. 그러나 나는 변함없이 하나님을 인정하고 믿고 사랑하며 그를 섬길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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