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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실패가 없는 처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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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날 카바노프 감독이 시내를 걷고 있다가 차를 타고 가던 어떤 유명한 의사를 만나 그 차에 동승하게 되었다. 그 의사는 불신자였다. 두 사람이 한참 대화를 나누던 중에 화제가 종교문제로 옮겨가게 되었다. “선생님 같은 지성인이 그러한 구식 신화를 믿고 있다니 참 놀랍군요.”하고 의사가 말했다. 이에 대해 즉각적인 응답을 피한 감독은 한참 후에 이렇게 말하였다. “의사 선생님, 이렇게 한번 가정해 보십시다. 몇 해 전 어떤 사람에게 선생님이 폐결핵에 대한 효과적인 처방을 알려 주어서 그가 그 처방대로 약을 쓰고 치료한 결과 지금까지 한 번도 실패하지 않고 폐결핵을 고칠 수 있었다고 말입니다. 그런데도 당신의 그 처방을 믿지도 않고 또 그에 따른 치료도 받지 못하겠다고 고집하는 환자가 있다면 당신은 뭐라고 말씀하시겠습니까?” “저라면 그 환자가 어리석은 사람이라고 말할 겁니다.”감독이 말을 이었다. “25년 전에 저는 하나님의 은총의 능력을 시험해 보았습니다. 그러나 그 결과 저는 완전히 딴사람이 되었습니다. 그 후로부터 저는 줄곧 사람들에게 구원의 복음에 대해 설교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것을 받아들인 사람들은 누구나 틀림없이 구원받게 되는 것을 보아왔습니다. 교만한 사람은 겸손하게, 술꾼은 술을 끊게, 경망된 사람은 진실하게 그리고 불의한 사람은 선하게 변화되었습니다. 부자나 가난한 사람, 배운 사람이란 못 배운 사람, 노인이나 젊은이, 구별 없이 모든 사라들이 영혼의 질병에서 고침을 받았습니다.”감독의 말을 다 듣고 난 의사가 고백했다. “감독님, 정말 잘 지적해 주셨습니다. 지금가지 저는 참으로 어리석게 살아왔습니다.”얼마 후 그는 큰 교회의 교회학교 교장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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