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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복과 화의 주체자 여호와 (습 01: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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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불'은 점토로 만든 기름 등잔을 가리킨다.
하나님께서 등불을 들고 사람을 찾는 모습은 하나님의 심판이 예외없이 행해질 것이며 아주 철저하게 이루어질 것임을 암시한다.
의인을 찾으심
(창18:26)여호와께서 가라사대 내가 만일 소돔 성중에서 의인 오십을 찾으면 그들을 위하여 온 지경을 용서하리라
(창18:30)아브라함이 가로되 내 주여 노하지 마옵시고 말씀하게 하옵소서 거기서 삼십 인을 찾으시면 어찌 하시려나이까 가라사대 내가 거기서 삼십 인을 찾으면 멸하지 아니하리라
악인도 찾으심
(암9:3)갈멜 산 꼭대기에 숨을지라도 내가 거기서 찾아낼 것이요 내 눈을 피하여 바다 밑에 숨을지라도 내가 거기서 뱀을 명하여 물게 할 것이요
(삼하3:39)내가 기름 부음을 받은 왕이 되었으나 오늘날 약하여서 스루야의 아들인 이 사람들을 제어하기가 너무 어려우니 여호와는 악행한 자에게 그 악한 대로 갚으실지로다 하니라
(시31:23) 너희 모든 성도들아 여호와를 사랑하라 여호와께서 성실한 자를 보호하시고 교만히 행하는 자에게 엄중히 갚으시느니라
1:12 무릇 찌끼같이 가라앉아서 심중에 스스로 이르기를 여호와께서는 복도 내리지 아니하시며 하도 내리지 아니하시리라 하는 자를 벌하리니
'무릇 찌끼같이 가라앉아서'라는 말은 예레미야도 사용한 적이 있는 속담투의 표현이다(렘48:11)
(렘48:10)여호와의 일을 태만히 하는 자는 저주를 받을 것이요 자기 칼을 금하여 피를 흘리지 아니하는 자도 저주를 당할 것이로다
(렘48:11)모압은 예로부터 평안하고 포로도 되지 아니하였으므로 마치 술의 그 찌끼 위에 있고 이 그릇에서 저 그릇으로 옮기지 않음 같아서 그 맛이 남아 있고 냄새가 변치 아니하였도다
(렘48:12)그러므로 나 여호와가 말하노라 날이 이르리니 내가 그 그릇을 기울일 자를 보낼 것이라 그들이 기울여서 그 그릇을 비게 하고 그 병들을 부수리니
(렘48:13)이스라엘 집이 벧엘을 의뢰하므로 수치를 당한 것같이 모압이 그모스로 인하여 수치를 당하리로다
이것은 심판의 대상이 무감각하고 무관심한 자들임을 가리킨다.
그들은 포도주에 가라앉은 찌끼와 같아서 그냥 내버려둘 경우 질 좋은 포도주를 나쁘게 만드는 역할을 하게 된다.
이러한 방관자들은 하나님께서 세상을 지배하시고 간섭하신다는 섭리 자체를 부정하고 하나님은 자신들의 생활과 전혀 무관한 존재라고 무시하기까지 한다.
1:13 그들의 재물이 노략되며 그들의 집이 황무할 것이라...포도주를 마시지 못하리라
본절은 하나님의 섭리 부정하는 강퍅한 자들에 대한 심판 내용이다.
자신들이 받았던 축복이 하나님과 아무런 상관이 없다고 생각했던 그들은 여호와의 날에 하나님의 심판을 받아 재물과 집, 그리고 포도원까지도 모두 잃어버리게 될 것이다.
하나님은 직접적인 심판을 통해서 그들이 부인했던 하나님의 역사와 섭리를 드러내실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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