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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심판과 축복 (욜 03:1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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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판의 근거 1-3절 와 집행 4-8절과 결과 13-17절를 기술한뒤에 요엘은 마지막으로 유다의 회복과 번영을 기술한다 선지자는 현재 백성들의 죄악이 심판을 초래할지라도 2:1-11절 하나님은 궁극적으로 이스라엘을 버리지 아니하시고 구원하심을 보여주고 있다
특별히 본문은 유다와 애굽 에돔의 운명을 대조적으로 기술하고 있다 즉 유다와 예루살렘이 풍성한 축복을 받게되는반면 애굽과 에돔은 하나님의 엄중한 심판을 받게 된다는 것이다
저자는 언약백성과 이방민족의 운명을 첨예하게 구분하여 서술함으로서 심판과 구원의 중립 지대가 존재 하지 않음을 명백히 보여주고 있다
한편 본예언은 문자적으로 해석하기보다 상징적으로 받아들여야 한다 사실 역사적으로보면 이스라엘은 영화보다는 고난으로 점철되왔다 또한 애굽은 여전히 건재하고 있다 그러므로 유다와 예루살렘은 미래에임할 하나님의 왕국의 모형으로 애굽과 에돔은 하나님을 대적하는 사탄의 모형으로 이해 되어야 한다
이처럼 미래에 임할 천국의 도래를 제시하는 본문의 핵심적인 내용은 다음과 같다

1. 천국은 풍성한 축복을 보상해준다/18절

선지자는 미래에임할 왕국이 대단히 비옥한 토질을 지니고 있다고 말한다
죄로인해 황폐되었던땅은 1:5절 다시 회복되어 예전과 같은 성격의 땅으로 돌아온다/2:19-27,사55:1, 황무했던 언덕은 식물로 가득차게되며 한재로 말라버렸던 샘은 활기를 되&52287;는다 또한 성전에서 발원한샘이 온땅을 살리고 과실이 풍성해지도록 만든다/겔47:1-12절, 이처럼 마지막때의 이스라엘은 최고의 행복을 느끼게된다
왜냐하면 하나님의 임재가 온전히 실현되고 영광이 지속적으로 존재하기 때문이다 /겔43:1-12, 성도는 그날을 현세적으로 누리는 동시에 대망해야 하는 것이다

2. 천국은 죄를 극복한 상태에서 영원히 존재한다/19절

애굽과 에돔은 황량한 들판이 되는반면 에루살렘은 영원히 풍성한 생명을 부여 받는다 유다의 죄는 모두 사해지게되고 여호와는 영원히 그들가운데 존재한다/겔48:35. 예수께서 약속된 임마누엘로 오셔서 /사7:14, 죽음과 부활을 통해 인류를 구속하셨으므로/엡1:15-2:21절,골1:15-27절, 모든 백성들은 성전이되며/고전3;10절, 풍성한 은사를 선물로 받게된다/엡4:8-10절, 그러므로 그리스도인들은 하나님의 임재를 영원히 즐거워하게되며 /계21:2.3절.성령을 통하여 하나님의 영광과 축복을 경험하게 되는 것이다/요16:7-14


결론

이상의 본장에서 우리는 다음과 같은 교훈을 깨닫게 된다
하나님을 대적하는 개인이나 단체는 반드시 파멸 당하게 된다
반면에 하나님을 의뢰하는자에게는 궁극적으로 승리와 구원을 맛보게된다
심판의 날이 악인에게는 공포와 종말의 날이지만은 의인에게는 기쁨과 소망의 날이다/말4:1-3절,
그러므로 신자는 역사를 섭리하시는 하나님의 손길을 느끼면서 조심스럽게 주어진 사명을 감당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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