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 목록
  • 아래로
  • 위로
  • 쓰기
  • 검색

설교 절망에서 믿음으로 (욘 02:3-7)

첨부 1



절망에서 믿음으로 (욘 2:3-7 )

서론 0.

1. 예 화 클로비스 채펄 목사의 간증:교회의 성도 중에 두 사람이 전문의( ) 의 진단에 불치병이라는 선고를 받았다. 그들은 모두 어려웠다. 그중에 한 젊 은 환자는 마음의 갈등을 이기지 못하고 머리에 권총을 쏘아서 자살하고 말았 다. 다른 한 환자는 젊은 부인이었는데 이 병과 끝까지 싸워서 20년이나 더 살면서 그 교회에 수많은 간증을 남기고서 저 세상으로 갔다. 0.

2. 우리도 이런 경우를 당한다. 사실상 솔직한 심정으로 어려움 없 이 세상 살기를 원하는 것이 우리의 심정이지만, 우리는 실제로 삶 속에서 수없 이 당하는 절망의 순간들을 경험한다. 실로 절망과 괴로움이 있다. 그러나 이 때가 중요하다. 우리가 믿음으로 가느냐? 하는 길과 또한 절망으로 가서 죽음에 당면하느 냐? 하는 것은 우리가 해야하는 인격적인 결단이다. 믿음으로 가면 우리는 승리 와 축복을 맛보게 될 것이며, 또한 절망 속에 그냥 있으면 우리는 흐지부지한 생 애가 될 것이다. 0.

3. 요나를 보자! 절망할 수 밖에 없다. 바다에 빠지고 고기에게 먹혀서 뱃속에 있으니 이제 는 끝장일 수 밖에 없지 않은가? 그러나 하나님을 믿음으로서 승리했다. 우리는 자신을 보자! 우리도 절망 속에 있던지 혹은 이런 일을 겪게 될 것 이다. 그러나 요나의 본을 따라서 절망에서 믿음으로 가자! 그래서 절망이 우리 를 지배하지 못하게 해서 우리는 오히려 승리와 능력과 축복의 길을 가도 록 하자! 0.

4. 그러면 오늘의 본문이 우리에게 보여주는 '절망에서 믿음으로 가는 길 과 그 방법은 무엇인가' 살펴보자.

I. 첫째대지:고통 뒤에 계신 하나님을 보기 때문이다.

A. 원 리(v. v. 3-4) '주께서 나를 깊음속 바다 가운데 던지셨으므로 큰 물이 나를 둘렀고 주 의 파도와 큰 물결이 다 내 위에 넘쳤나이다. 내가 말하기를 내가 주의 목전 에서 쫓겨났을지라도 다시 주의 성전을 바라보겠다 하였나이다. '

1. 요나가 바다에 빠졌을 때에 기도하는 모습과 내용을 담고 있다. '주께서 나를 깊음속 바다 가운데 던지셨으므로. . . ' 또한 '주의 파도 와 큰 물결이 다 내 위에 넘쳤나이다'고 하였다. 요나는 알았다. 또한 볼 수 있었다. 비록 바다에 빠져서 허우적대지만, 나 를 바다에 던지신 분이 하나님이심을 말이다. 또한 눈에 보이는 큰 바다와 파도 의 물결이 주님께서 일으킨 것이라는 것을 안 것이다.

2. 그래서 그는 말할 수가 있었다. '내가 주의 목전에서 쫓겨났을찌라도 다시 주의 성전을 바라보겠다 하였 나이다. ' 이는 참으로 놀라운 소망과 믿음으로 자기를 채우는 모습을 보게 된 다. 요나가 파도와 물결만을 보게 되었다면 그는 소망이 없었을 것이다. 키게골 이란 철학자는 말했다. '죽음에 이르는 병이란 무엇인가? 바로 절망이다. ' 사람 은 절망할 때에 죽게 된다. 그러면 생명에 이르는 길은 무엇인가? 바로 '소망 이 아닐까'한다.

3. 우리에게도 이런 것이 필요하다. 아무리 어려운 환경에 있다고 해 서 그 환경만을 보게 된다면 우리는 절망에 빠진다. 그러나 아무리 나쁜 환경 에 있게 되었다 할지라도 그 뒤에 계시는 하나님을 보게 된다면 우리는 소망속 에 있게 된다는 것이다.

B. 적 용

4. 그러나 우리는 이 사실을 알아야 한다. 절망 중에도 그 뒤에 계 시는 하나님을 보려면 우리는 하나님의 말씀만이 이 일을 하신다는 것을 알아 야 한다. 이런 시각은 성경말씀을 올바로 볼 때만이 깨닫게 되는 것이다. 요나 는 이 귀절의 말씀을 시편에서 인용하여 암기하면서 신앙을 고백하는 것이다. 시 42:7-8에서 '주의 폭포 소리에 깊은 바다가 서로 부르며 주의 파도와 물 결이 나를 엄몰하도소이다 낮에는 여호와께서 그 인자함을 베푸시고 밤에 는 그 찬송이 내게 있어 생명의 하나님께 기도하리로다. '

5. 요나는 바다에 떨어져서 고기 뱃속에 있다. 아무것도 잡혀있지 않 은 상태이다. 이때에 그는 시편의 말씀이 기억되었다. 시편 기자가 겪은 경험중 에 요나와 비슷한 일을 기억해 냈다. '주의 물결. . . 주의 파도. . . ' 내 경우와 같 구나! 이럴때에 시편의 기자는 어떻게 했지? 그렇구나! 이런 경우에도 하나 님은 인자를 베푸시고 밤에도 찬송하게 하시는구나! 그리고 기도했구나! 그렇 다. '기도! 바로 기도다! 기도하자!'고 결심하고 기도를 한 것이다. 그리고 절망 에서 믿음으로 옮겨 간 것이다.

6. 우리도 이런 죽을 고비를 당한다. 그러나 이때가 중요하다! 우리가 어 려움을 주는 환경만을 보게 된다면 우리는 살기가 어렵다. 그러나 하나님의 말씀 을 통해서 나타나는 하나님의 진리를 보고 한다면, 그리고 그런 형편을 보 고서 같은 길을 취한다면 우리는 동일한 열매를 맛보게 될 것이다. 헤르만 리더 보스는 '성경은 우리를 학자로 만들려고 하지 않고 芚로 만들려고 하신 다'고 말했다. 이것이 중요하다.

7. 재정적으로 어려운 사람들은 고후 9:8 말씀을 기억하고 하나님을 향하 여 믿음을 가지라! '하나님이 능히 모든 은혜를 너희에게 넘치게 하시나니 이 는 너희로 모든 일에 항상 모든 것이 넉넉하여 모든 착한 일을 넘치게 하게 하 려 하심이라. '

II. 둘째대지:채찍 속에 계신 하나님의 사랑을 보기 때문이다.

A. 원 리(v. v. 5-6) '물이 나를 둘렀으되 영혼까지 하였사오며 깊음이 나를 에웠고 바다 풀 이 내 머리를 쌌나이다 내가 산의 뿌리까지 내려갔사오며 땅이 그 빗장으로 나 를 오래도록 막았사오나 나의 하나님 여호와여 주께서 내 생명을 구덩이에서 건 지셨나이다'

1. 요나는 바다에 깊이 빠졌다. 그는 여기서 고백하고 있다. '내가 산의 뿌리까지 내려갔사오며. . . '라고 말한다. 이 말은 바다 속으 로 깊이 내려가서 산이 시작되는 끝 부분까지 떨어진 자신의 모습을 보여주는 것 이다. 사실상 요나는 내려가는 것이 그의 특징이다. 1) 하나님의 말씀을 거역하고 다시스로 내려갔다. 2) 태풍 속에서도 배 밑창으로 내려갔다. 그러자 하나님은 그를 채찍질하셨 다. 3) 그래서 배에서 바다로 내려갔다. 4) 그리고 본문에서는 산의 뿌리까지 내려가게 된 것이다.

2. 요나는 내려갔고, 하나님의 채찍이 그에게 임한 것이다. 마치 하나 님은 이렇게 요나를 향하여 말씀하시는 것같이 들린다. '내려 갈래? 좋아! 실 컷 내려가 보아라! 아주 내려가려므나! 산의 뿌리, 바다의 바닥까지 내려가려 므나!' 그래서 바다 속까지 내려가서 여러가지를 겪게 된다. 그는 고백한 다. '물이 나를 둘렀으되 영혼까지 하였사오며 깊음이 나를 에웠고 바다 풀 이 내 머리를 쌌나이다. ' '땅이 그 빗장으로 나를 오래도록 막았사오나. . . ' 얼마 나 기막힌 말인가?

3. 요나는 자기가 내려갔기 때문에 하나님에게 징계를 받고 있음을 안 다. 그리고 하나님이 징계하시는 것을 보며 소망이 있음을 안다. 그래서 믿음 과 확신 속에서 말한다. 그의 믿음을 살펴보자! '나의 하나님 여호와여 주께서 내 생명을 구덩이에서 건지셨나이다. ' 이것 이 그의 믿음이었다. 하나님이 채찍으로 때리시는 모습을 보면서, 그는 하나님 이 아직도 나에게 관심이 있으시구나! 하는 것을 깨닫고 말하는 것이다. 이것 이 믿음이다.

B. 적 용 자녀 교육을 보라! 부모는 자녀에게 항상 소망을 가진다. 좋은 아이가 되기 를 원한다. 그래서 공부도 시키고, 학원도 보내고, 야단도 치고, 때리고, 눈 을 부릅뜨기도 한다. 언제까지 하는가? 고칠 때까지 한다. 부모가 소망을 가 진 때까지 한다. 우리는 이것을 우리를 향하여서 가지신 하나님의 뜻에서 발견 한다. 하나님이 우리에게 이렇게 하시지 않는가? 자식된 우리의 모습에서 하나 님이 야단 치실때에도 아직도 나를 향하여 소망을 가지고 계심을 아는 것이 믿음 이 아닌가? 내가 잘못했다해도 하나님이 나를 채찍질 하시면 아직도 나를 향하 여 소망이 있으시고 고치시려는 뜻이 있음을 알기 때문이 아닌가? 이것을 알 때 에 우리는 믿음을 갖는다. 절망에서 믿음을 갖게 되는 것이다.

III. 셋째대지:성전 위에 계신 하나님을 보기 때문이다.

A. 원 리(v. 7) '내 영혼이 내 속에서 피곤할 때에 내가 여호와를 생각하였삽더니 내 기 도가 주께 이르렀사오며 주의 성전에 미쳤나이다. '

1. 여기서 요나가 말하는 것은 '주의 성전'은 물론 예루살렘 성전을 말하 는 것이다. 당시의 이스라엘 백성은 '성전 중심의 신앙'을 가졌다. 일년 에 3회 이상은 반드시 예루살렘으로 가서 하나님을 경배해야만 했다. 왜냐하 면 성전에는 하나님의 임재하심의 상징인 언약궤가 있었고, 지성소가 있었다. 그 래서 하나님이 이곳에 계시면서 이스라엘 백성들의 기도를 들으시고, 축복하시 고, 도와주신다고 믿었다.

2. 여기서 요나는 '내 영혼이 내 속에서 피곤할 때에. . . ' 여기서 피곤이 란, 칼빈이라는 신학자는 '낙심'이라고 하는 것이 옳다고 주장했다. 요나는 여기 서도 또한, 믿음을 갖고 하나님을 향하여 '믿습니다'라고 하는 것을 보게 된 다. 오늘날의 우리가 가진 신앙은 '교회 중심'의 신앙생활을 하는 것을 말한다.

3. 우리는 하나님 앞에 없는 것일수록 더욱 더 드려야 한다. 요나는 낙심 할 때에 하나님을 묵상하셨다. 그가 처한 형편은 그럴 수가 없었다. 마음이 낙심 되어서 피곤했다. 이럴 때에 '내가 여호와를 생각하였삽더니 내 기도가 주께 이 르렀사오며 주의 성전에 미쳤나이다'고 찬양을 한다. 다니엘은 어려울 때에 창문을 열고 예루살렘을 향하여 기도했다. 엘리야는 3년 6개월이나 비가 오지 않게 했다. 이제는 비가 와야 하므로 제 단을 쌓았다. 장작을 쌓고, 제물을 얹어놓고, 주위에 도량을 팠다. 그곳에 무 엇을 부었나? 바로 물이다. 4년여의 가뭄뒤에 물이 얼마나 귀한가?

4. 돈이 귀한가? 돈을 드리라! 건강이 귀한가? 몸으로 봉사하라! 시간이 없는가? 시간을 드려서 기도하라! (절망/소망)

이런 글도 찾아보세요!

공유

facebooktwitterpinterestbandkakao story
퍼머링크

댓글 0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

신고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신고 하시겠습니까?

삭제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삭제하시겠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