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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군기를 떠나지 않은 병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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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트리아가 처참히 패배당한 한 전쟁터에서 그 혈전이 끝난 땅에 쓰러져 있는 한 젊은 오스트리아 병사에게 이르렀다. 그 병사는 심한 상처를 입고 피를 흘린 채 쓰러져 있었다. 그런데 놀랍게도 그 병사는 그들의 친절한 봉사를 거부하는 것이었다. 그 병사는 다른 사람들을 옮기라고 권면하면서 그가 아직도 구함을 받을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자기 혼자 있게 하여 달라고 간곡히 부탁하였다. 얼마 후에 그쪽으로 다시 돌아오다가 그들은 이제는 죽은 그 병사를 발견하게 되었다. 그 병사의 전투는 이제 모두 끝이 났던 것이다. 그러나 이 때 그 병사의 비밀이 밝혀졌다. 그들이 그 병사를 묻어주기 위하여 그 시체를 들어올렸을 때 그 병사의 아래에는 거기 연대의 군기가 있었다. 그 병사는 군기를 떠나지 않겠다는 서약을 하였던 것이다. 목숨에 대한 애착을 갖고 있었지만 그의 서약과 군인으로서의 영예를 저버리기를 원치 않았던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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