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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베르로 장군의 무덤에서 피어난 맨드라미 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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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 로마에 힘세고 용감한 베르로라는 장군이 있었는데, 그는 싸움에서 항상 승리를 했으나 간신들의 훈장만을 늘려 줄 뿐 십 년 만에야 고국에 돌아올 수 있었다. 그러나 더러운 간신의 행동을 보자 다시 싸움터에 가 있기를 청했으나, 왕은 베르로 장군이 왕위를 탐낸다는 간신의 말을 믿고 결투를 명했다. 그러자 많은 무사들이 장군을 둘러쌌다. 넓은 들이라면 이런 무사쯤은 문제가 아니었으나 좁은 방이라 그는 깊은 상처를 받고 쓰러졌다. 간신 두목은 이것이 기회라 생각하고 왕을 몰아내려고 덤벼들었다. 이 때 넘어졌던 베르로 장군이 마지막 힘을 내어 간신들을 모두 찔러 죽이자 왕도 그제야 장군의 충성을 알았다. 그가 묻힌 무덤에서 피어난 방패처럼 생각 꽃이 맨드라미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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