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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나는 하나님의 최선을 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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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이번 주 집회가 참 좋았습니다만 참석했던 걸 후회합니다.” 어떤 성공한 사업가가 목사에게 이렇게 말했다. “왜지요?” 놀란 목사가 물었다. “이게 그 이유입니다. 이번 집회는 그동안 내 인생에 대한 하나님의 최선을 잃어 버렸다는 사실을 저에게 일깨워 주었습니다. 나는 아프리카로 가는 소명을 받았었는데요. 마음속으로 하나님의 부르심에 응답하려고 했었습니다. 그런데 전 명예와 재산을 위해 돈을 벌기 시작했습니다. 나는 돈을 벌고 또 벌었지요. 결국 떠나지 못했고 사업에 손을 대었습니다. 오늘 나는 커다란 회사의 주인이 되었고 돈으로 살 수 있는 건 다 가지고 있습니다. 아름다운 집과 사랑스런 아내와 아이들도 있지요. 그러나 내 가슴 깊은 속에서 커다란 공허가 자리해 있습니다. 내 인생은 실패였어요. 세상의 기준으로 보면 아니지만. 하나님에 관점에서 보면 말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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