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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다니엘에게서 배우는 승리하는 성도의 삶의 비결 (단 01: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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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날 세상은 참으로 악하여 져서 성도의 신앙을 실족게 하며 하나님으로부터 성도들을 분리시키는 믿음의 장애 요소들이 매우 많이 생겼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 세상에서 온전한 믿음을 지키며 살아간다는 것은 점점 힘든 일이 되어가고 있습니다. 참으로 하나님의 은혜가 필요한 때입니다. 그런데 여기 지금 못지 않게 어려운 시대에 믿음을 지키고 승리의 삶을 살았던 사람이 있었습니다. 바로 바벨론에 포로로 끌려갔던 다니엘입니다. 다니엘은 어두운 시대에 하나님과 함께 하면서 하나님의 영광을 나타내었고 결국 그의 인생도 성공으로 이끌었습니다. 그러면 본문을 통해서 다니엘이 그의 인생을 승리하는 삶으로 이끈 비결이 무 엇이었는지 함께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1. 의로운 결단력이 있었습니다.
다니엘은 뜻을 정하여 바벨론 왕이 지정하여 준 음식을 먹지 않을 것을 결심하고 그 결심을 환관장에게 알렸습니다(8절). 왕이 지정하여 줄 음식은 이방신에게 봉헌한 후에 먹을 수 있었던 우상 제물이었습니다. 그것을 먹는 날에는 거룩한 하나님의 백성인 그 자신의 몸이 더럽혀지는 것입니다. 그래서 다니엘은 먹지 말아야 한다고 뜻을 정한 것입니다. 이러한 다니엘의 결심은 왕의 명령을 거역한 것이기 때문에 죽음을 각오한 선택이었습니다. 하지만 우리는 때때로 다니엘과는 너무도 상반되게 지극히 작은 신앙의 결단을 내리는 일에 있어서조차 무엇을 선택하고 버릴까하는 선택의 문제로 자신의 인생 전부를 허비해 버리기도 합니다. 선택하는 데 있어서 가장 큰 문제는 바로 하나님이 원하시는 뜻 안에서 자신의 행동 방향을 설 정하려는 결단이 확고히 서지 못한 데 있습니다. 성도 여러분은 직장에서 상사들과의 술자리라든가 주일을 지킬 수 없는 상황들이 닥칠 때, 흑은 믿지 않는 친구들에게 성도로서 행하지 않아야 할 일에 대해 유혹을 받을 때, 어떻게 물리칠 추 있겠습니까? 그것은 여러분의 마음을 확실한 주님의 말씀에 고정시키고 하나님으로부터 멀어지게 하는 유혹을 과감히 물리칠 수 있는 결단이 있을 때 가능합니다(골 4:12). 그리할 때 주 하나님께서는 놀랍도록 은혜를 주시며 여러분을 모든 시험과 갈등에서 자유하게 하실 것입니다.
 
2. 전적으로 하나님을 의지했습니다.
다니엘은 환관장에게 채식과 물만을 10일 동안 먹고 난 후의 자신을 왕의 진미를 먹은 소년들과 비교하여 판단해주기를 부탁했습니다. 세상적인 판단 기준으로는 다니엘이 제시한 방법은 어리석은 것이었습니다. 하지만 결과적으로 하나님만을 의지한 다니엘의 얼굴이 왕의 진미를 먹은 소년들보다 훨씬 윤택해 졌습니다. 이것은 하나님이 행하신 일이요 도우신 것입니다(12-15절). 이것이 신앙의 승리입니다. 지금의 우리는 물질이나 권력이 제일이라는 시대에 살고 있지 않습니까? 예수님은 한 마음으로 두 주인을 겸하여 섬기지 못한다고 말씀하셨습니다(마 6:24). 그런데 오늘날 우리는 한 마음으로 두 주인을 겸하여 섬기려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더욱 큰 문제는 많은 성도들이 이것이 가능하다고 생각한다는 것입니다. 믿는 자들이 하나님 못지 않게 돈이나 권력을 사랑하며, 때로는 하나님보다 세상의 것들을 더 의지하고 신뢰하기도 합니다. 그러나 다니엘은 자신의 인생을 성공적으로 이끌어 줄 주인이 누구인지 확실히 알고 있었습니다. 주인이신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그는 확신하여 전적으로 하나님만을 의지하였기에 승리할 수 있었던 것 입니다. 이에 우리 성도들도 다니엘과 같이 전적으로 하나님을 의지하는 믿음의 확신이 있어야 하겠습니다(롬 1:17;히 11'6).
 
3. 행함이 있는 믿음이 있었습니다.
다니엘은 감독자에게 약속한 10일 동안 채소와 물만을 먹었습니다. 그는 말로만 '주여! 주여! '하는 사람이 아니라(마 7:21) 행동으로 실천하는 믿음을 소유한 참 신앙인이었습니다. 다니엘은 바벨론 왕이 제공하는 세상적인 풍요와 안일함이 하나님을 향하는데 큰 장애물이라는 것을 알고 그것들을 일체 거절 하였습니다. 그러면 지금 성도 여러분은 어 떠 한 삶을 살고 있습니 까? 마음속에 가득찬 물질적 풍요로움이 나 출세를 위한 열망으로 하나님의 말씀을 실천하지 못하고 그냥 안일하게 세상과 타협하며 살아가고 있지는 않습니까? 하나님의 자녀로서 믿음을 행하기 보다는 세상 사람들과 똑같은 생활을 하고 있는 것은 아닌지 성도 여러분의 삶을 정직하게 돌아보아야 할 것입니다. 그리하여 '행함이 없는 죽은 믿음'(약 2:17)이 아니라 모든 생활 속에서 믿음을 실천하는 살아있는 믿음을 소유하시는 여러분이 되시길 바랍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다니엘의 승리는 전적으로 하나님만 의지한 그의 신앙의 결실입니다. 우리 역시 하나님의 뜻을 분별하여 말로만이 아니라 결단하는 믿음과 행동으로 하나님의 뜻을 실천해야 하겠습니다. 또한 전능하신 하나님에 여러분의 인생을 전적으로 맡기어 의지하여야 겠습니다. 그리할 때 하나님께서는 여러분과 함께 동행하여 주시고, 끝내는 여러분에게 영원하고 참된 승리의 기쁨을 주실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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