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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한국의 슈바이처 장기려 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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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의 장기려 박사님은 한국의 슈바이처라고 불리어지는 분입니다. 이광수 선생님이 지은「사랑」이라는 소설의 주인공 안빈은 장기려 박사님을 모델로 했다고 합니다. 장 박사님은 일제시대 서울의대를 졸업하고 29세에 박사 학위를 받은 수재입니다. 그 당시 서울의대의 입학은 한국인에게 있어서 하늘의 별 따기처럼 어려웠다고 합니다. 그는 서울의대 입학시험을 볼 때에 하나님께 서원기도를 했습니다. “하나님, 이 학교에 입학시켜 주시면 한평생 불우하고 가난한 사람을 위하여 몸을 바치겠습니다.”그는 학교를 졸업하고 수년 동안 그 당시 수술의 왕으로 이름난 백인제 박사님 밑에서 수련을 쌓게 되었습니다. 그는 한평생 하나님과의 서원을 꿈에도 잊어본 일이 없다고 합니다. 하나님 앞에 서원한 대로 가난하고 병든 이웃을 위하여 전 생애를 바쳤습니다. 장기려 장로님만큼 예수님을 닮으려고 전심전력 힘을 쏟으신 분도 드물 것입니다. 그분만큼 많은 사람에게 감화를 주신 분도 드물 것입니다. 그의 좌우명은 “목적과 방법이 좋으면 결과는 하나님이 책임져주신다”였기에, 그는 6.25사변 때 부산에서 빈손으로 무료 진료소인 복음병원을 개설하고 한국의료 역사에 유례가 없는 공헌을 했습니다. 마침내 부산의 복음병원은 120개 병상과 200여 직원을 거느린 큰 병원으로 성장하게 되었습니다. 슈바이처 장기려 박사님은 오직 주님만을 의지하고 주님께만 영광을 돌리고자 하는 신앙으로 그 생애는 일관되었던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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