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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규칙적이고 부지런한 생활습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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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노인학을 연구하는 학술단체가 전국 100세 노인 63명(남자 8명, 여자 55명)을 대상으로 생활실태를 조사 발표했다. 재미있는 것은 장수자의 대다수가 장수의 비결로 알려진 소식보다는 밥 한 공기 정도를 규칙적으로 섭취했으며 잡곡보다는 쌀밥을 선호했고 매운 음식이나 튀긴 음식보다는 단 음식을 선호했다고 한다. 반찬도 육·채식을 가리지 않았고 생식보다는 데친 나물류를 즐겨 먹었다고 한다. 매일 8∼9시간의 충분한 숙면을 취했고 비교적 왕성한 신체활동으로 집안 나들이를 자주했으며 밭일 내지는 마당일을 꾸준히 해왔다는 것이다. 어쩌면 기존의 건강식생활 원칙과 다소 거리감이 있어 보이지만 규칙적이며 균형 있는 식생활 원칙과 생활 속에서 작은 몸놀림을 꾸준히 실천했다는 것이 100세를 누리는 비결이 아닌가 싶다. 결국 유별난 장수비결이나 건강식품에 의존하기보다는 일상 속에서 규칙적이면서도 부지런한 생활습관을 갖는 것이 더 중요하다. 특히 장수자들의 대다수가 사교적이고 쾌활한 성격의 소유자였다는 사실은 생각해볼 여지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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