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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올해 35세 남자, 사고나 질병 없으면 36년 더 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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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35세인 A사 홍길동과장이 천수(天壽)를 누리려면 순환기계질환, 암, 교통사고를 조심해야 한다. 암과 교통사고를 피한다면 홍과장은 2033년까지 36.9년을 더 살 수 있다. 같은 나이인 부인 김갑순씨는 2041년까지 살아 노후 8년을 며느리 눈치 보며 홀로 보내야 할지 모른다. 홍과장이 마흔을 못 넘기고 세상을 뜨게 될 확률은 1.5%이고 김씨도 불혹을 못 넘길 확률이 0.5%이다. 홍과장을 포함한 동년배 1천명 중 15명은 향후 5년 내에 죽게 된다는 얘기다. 홍과장이 35세에 이르기까지 동년배 1천명 중 44명은 이미 세상을 떠났다. 홍과장이 정년퇴직할 60세가 되면 동년배 1천명 중 2백17명이 세상을 등지게 된다. 김씨의 동년배 친구들도 이때 가면 1천명 중 92명이 이미 저세상 사람이다. 만일 홍과장이 올해 죽는다면 순환기계질환과 암 때문일 가능성이 가장 크다. 순환기계질환 중에서도 뇌혈관질환일 경우가 15.94%, 고혈압성질환 3.74%, 심장질환 6.83%이다. 또 암에 따른 경우가 22.91%이며 이중 위암이 5.70%이다. 교통사고로 인한 경우는 3.78%이고 자살도 1.05%이다. 김씨는 남편보다 순환기계질환을 경계해야 한다. 35세 여성의 사망원인 중 순환기계질환이 32.40%이고 암은 12.74%이기 때문이다. 만일 획기적인 교통안전대책으로 교통사고가 없어진다면 홍과장은 1.33 년 더 살 수 있게 된다. 또 올해 암특효약이 개발되면 홍과장은 2038년까지 5년 이상 더 살게 된다. 순환기계질환 특효약이 개발되면 김씨는 3.78년 생명을 연장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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