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 목록
  • 아래로
  • 위로
  • 쓰기
  • 검색

예화 손수레의 행복을 주워담는 사람

첨부 1


손수레에 사랑과 행복을 주워담는 사람이 있다.

인천대명교회 이필란 사모는 매일 밤 9시 손수레를 몰고 집을 나선다. 길거리에 널브러진 폐지와 빈병 등 쓰레기를 주워담아 귀가하는 시간은 새벽 3시. 그때부터 쓰레기를 분류하고 가족들을 위해 아침을 준비한다.

이필란씨가 이 일을 시작한 것은 한 장애인에게 조그마한 선물을 마련하기 위해서였다. 그녀는 쓰레기를 팔아 마련한 돈으로 장애인을 돕고 지역의 노인 70여명을 초청해 경로잔치를 열고 있다. 선교사들에게 생활비도 지원한다.

가끔 남편 조평연 목사도 아내를 따라 손수레를 끌고 쓰레기를 줍는다. 처음에는 곱잖은 시선으로 바라보던 교인들도 손수레를 끄는 사모를 보며 내핍생활을 실천하고 있다. 그녀는 사모라는 영광스러운 이름으로 작은사랑을 실천한다. 남모르게 남을 섬기며 이웃에게 기쁨을 선물하고 있다.

사람을 기쁘게 하면 하나님도 좋아하신다. 이웃을 불쾌하게 만들면 하나님도 불쾌하게 여기신다.

이런 글도 찾아보세요!

공유

facebooktwitterpinterestbandkakao story
퍼머링크

댓글 0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

신고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신고 하시겠습니까?

삭제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삭제하시겠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