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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행복과 불행은 모두 내 마음속에 -마르티 바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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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의 재무장관을 지낸 마르티바덴은 젊은 시절 집권세력에게 밀려나 생활의 궁핍은이루 말할 수 없을 정도로 무척 고생을 하였다. 한 번은 그가 지방에 내려갈 일이 있어서 갔다가 돈이 없어서 싸구려 여관에서 묵게 되었다.

그런데 아침에 깨고보니 밤새 구두를 도둑맞아 구두가 없어졌다. 마르티는 너무도 화가 나서 여관의 주인을 불러내서 한껏 화풀이를 하였다. '아니 도대체 누가 내 구두를 가져갔단 말이오. 주인이 책임을 지시오. 내게는 동전 하나도 없단 말이오.'

주인은 그렇게 화를 내는 마르티를 바라보더니 미안하다는 말과 함께 구두 한 켤레를 내어주고는 교회에 함께 가줄 것을 당부하였다. 마르티는 교회에 마지못해 갔다가 휠체어를 타고 있는 장애자를 보고는 그의 삶 자체가 변화되었다.

'저기 저 사람은 두 발이 모두 없어 신발이 있어도 신을 수 없는 사람이건만 어떻게 저리도 밝은 모습일 수 있을까 ? 나는 두 다리가 아닌 신발만을 잃어버리고서도 남에게 화를 내고 원망만을 하지않았던가 !'

마르티는 그 후로 조그만 것 하나도 감사하는 마음을 갖게 되었고 마침내 재무장관이 되어 국가에 봉사하며 존경받는 정치가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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