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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베푸는 삶의 행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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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다리던 아들이 태어났다.
그 날 밤 신비한 노인이 나타나 산모에게 말했다.

'이 아이를 위해 한가지 소원을 말해 보라'
'누구에게나 사랑 받는 아이가 되게 해 주세요'

아이는 자라면서 모든 사람들로부터 사랑을 받기만 했으며 정작 어른이 되자 주위의 지나친 사랑으로 자신만을 지키는 '정신적인 미숙아'로 머물렀다.

그때 다시 노인이 나타나 '성장한 아들'에게 만족하느냐고 물었다.
비로소 그는 '사랑을 받기보다 남에게 베풀 줄 아는 사람이 되도록 해달라'고 말했다.
<헤르만 헤세의「어거스터스」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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