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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안돼요라고 말한 청년의 용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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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박에 깊이 빠졌던 이탈리아의 한 청년이 죄를 뉘우치고 삶의 방향을 온전히 전환하였다.
그 때 마침 마을에서 하기 야외강습회가 열렸는데 그 청년도 참석하였다. 저녁에 마술사가 마술을 시작했다. 마술사가 조수를 필요로 하자 그가 자원했다. 마술사는 카드 한 벌을 그에게 주며 그것을 자르라고 말했다.

'안돼요. 나는 다시는 카드를 만지지 않겠다고 결심했어요.'
마술사는 깜짝 놀랐다.

'그건 너를 다치게 하는 것이 아니야. 난 너에게 카드놀이나 노름 같은 걸 하라고 하는 게 아니잖니. 머리를 좀 쓰렴. 바보같이 굴지말고. 만일 네가 도와 주지 않으면 묘기를 부릴 수 없단 말이야.'
그는 많은 사람들 앞에 서 있었고, 많은 사람들이 그 마술을 보기 위해서 기다리고 있었다.

'아무리 뭐라고 해도 난 카드를 만지지 않겠어요. 그것은 내 생활을 엉망진창으로 망쳐 놓았단 말이예요.'
그러자 마술사는 카드를 던져 버렸고, 사람들은 묘기 구경을 포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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