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 목록
  • 아래로
  • 위로
  • 쓰기
  • 검색

예화 허드슨 테일러와 한 청년

첨부 1


중국선교사 허드슨 테일러가 한 청년으로부터 질문을 받았다. '저도 이제부터 세례를 받고 본격적인 신자가 되고 싶습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성경을 얼마나 읽어야 하고 신앙의 연조는 얼마나 돼야 합니까 ?'

테일러 목사는 청년에게 되물었다. '촛불은 언제부터 빛을 발합니까 ?' 청년이 대답했다. '그야 양초에 불을 붙이는 순간부터 빛을 내지요.' 테일러 목사는 미소를 지으며 친절하게 설명해주었다.

'신앙도 그와 같은 것입니다. 하나님이 나를 부르시는 그 순간부터 우리의 삶은 빛을 발하는 것입니다. 성경지식과 신앙연륜은 그리 큰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당신은 이미 훌륭한 크리스천이 된 것입니다.'

사람은 하나님의 부르심에 순종하는 순간부터 새로운 피조물이 된다. 신앙은 한 순간의 결단이다. 신앙은 부르심에 대한 거룩한 응답이다. 신앙은 내 뜻대로 결정하는 것이 아니다. 하나님의 섭리와 계획에 따라 그 분 앞으로 나아가는 엄숙한 행위인 것이다.

이런 글도 찾아보세요!

공유

facebooktwitterpinterestbandkakao story
퍼머링크

댓글 0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

신고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신고 하시겠습니까?

삭제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삭제하시겠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