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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아파하는 교회 안의 청소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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횃불선교센터 성경연구소가 횃불회 창립 20주년을 맞아 실시한 '기독 청소년의 가치관 및 종교 생활'에 대한 설문을 서울시내 사랑의교회를 비롯, 온누리 교회, 할렐루야 교회 등 9개 교회 중,고등학생 1천 25명을 대상으로 진행했는 신앙생활과 가치태도, 매체 접촉,생활태도 등에 대해 물었다.

조사 결과 신앙생활에서는 대체로 성실한 태도를 보였으니 교회 출석 이유를 하나님과의 만남(13%)보다 좋은 사람과의 만남(28%)이라고 하였고, 진리를 발견하는데 가장 큰 권위를 갖는 것을 성경(39%) 보다는 개인 경험(45%)에 두고 있었다.
또 응답자의 41%가 음란 비디오를 시청했으며, 음란 잡지나 만화도 45%가 접한 경험이 있고, 응답자의 2%는 성 경험을 갖고 있었으며, 흡연은 16%가 있있다고 응답했다.
음주도 전체의 56%가 해봤다고 답했다.

이 시대에 방황하는 청소년들을 행한 기성세대의 우려와 걱정은 이미 오래 전부터 우리 사회가 당면한 과제였다.
이들의 탈선 현장에 대한 고발을 보도하는 언론의 모습은 이제 더 이상 놀라운 것이 못되어 버린 실정이다.
그러나 문제는 이제 교회 안의 청소년들도 심각하게 병들어 가고 있다는 사실이다.
그러므로 먼저 이들에 대해서 이해하고자 하는 마음으로 이들의 문화와 처한 고민들을 포용해 줄 수 있는 자세가 필요하다고 하겠다.
무엇보다도 바른 가치관이 형성될 수 있도록 교회에서 기독 청소년들을 향한 보다 적극적인 교육이 요청된다고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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